작성일 : 2013-07-17 오전 11:04:23 작성자 : 
썬썬7 조회수 : 1650
가슴확대 수술을 한지 8주가 되었습니다.
통증은 거의 없고 왼쪽만 아직 마사지를 하거나 만지면
약간의 찌릿한 느낌.
하지면 팔을 움직이면 가슴윗부분이 같이 움직입니다. 이상태로는 그 꿈에
그리던 목욕탕에도 수영장에서 가기 힘들거 같아요.
특히 얇은 옷을 입으면 스스로 가슴 윗부분이 움직이는것을 느껴요.
마치 미스터 코리아 들이 가슴근육을 자랑할때 처럼요.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는 지는가요? 아님 원래다 다 그런가요?
워낙 가슴이 없어서 확대를 했는데ㄴ
만약 계속이 상태로 어쩔수 없다고 하면 어떻하죠.?
수술전 선생님께서는 워낙 가슴부분이 없어어 이물감이 느껴질수
있다고는 했어요.한쪽은 괜찮은데 한쪽 보기에도 이물질이 보이고
만지면 더욱 느껴집니다.혹 6개월후에도 이물감이 느껴지면 자가지방을 해주는데
비용은 환자가 내야한다고 합니다. 그게 맞나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작성일 : 2013-07-22 오후 12:08:36
작성자 :
상담의
간혹 운동을 하신 여성분들이거나 가슴의 근육이 발달하신 분들중에
유방확대술 이후에 이런 경우가 있을수 있습니다.
특히 이중면(윗쪽은 근육밑, 아랫쪽은 유방실질조직아래)으로 수술하면서 아래의 대흉근을 흉골에서 박리한후에 간혹 드물게 나타날수 있습니다.
정확히 이것에 의한 증상인지는 봐야 하겠지만 현재의 말씀으로봐서는 jerking breast가 아닐까합니다.
일단 기다려보고 어느 정도 웬만하다면 그냥 놔두는것이 좋고, 좀 심하게 나타난다고 하면 근육위로 보형물을 다시 재삽입하는것을 고려해 보아야 할수도 있습니다.
수술전에 워낙 가슴부분이 없다는것은 아마도 말라서 지방조직도 거의 없는 상태라서 더욱 그럴수 있으리라고 생각됩니다.
차분히 기다리면서 수술한 샘을 믿고 의논해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