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3-04-29 오후 3:16:59 작성자 : 
탱글맘 조회수 : 1985
절개로 쌍수한지 두달이 되어가는데요
작성일 : 2013-04-29 오후 3:20:04
작성자 :
상담
대개 3개월~6개월은 기다려 보셔야 합니다.
가끔 얼굴이 잘 붓고 붉으신 분, 여드름이 많은 분중에는 드물게 1년이 넘도록 쏘세지붓기가 있는 분도 있었습니다.
대체적으로는 3개월 정도라면 부기는 거의 빠집니다.
우후에 부기가 빠지면서 라인이 찌글거린다면 좀 더 기다려 보셔야 하지만 좋아지기 보다는 그대로이거나 약간 더 생길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합니다.
궁금한것은 수술한 샘께 가서 좀 더 자세히 여쭈어 보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작성일 : 2013-04-30 오후 6:02:24
작성자 :
김성우(에이스 성형외과, http://www.pskim.com)
시간이 지나도 거의 비슷하거나 아주 조금 좋아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전에는 다른 도리가 없어서 그냥 6개월 기다리라는 뻔한 말만하고 재수술은 6개월 이후에나 하라고 하였습니다. 6개월 기다려서 좋아지면 그만이고 안좋아지면 다시 수술을 하라는 식이었습니다. 자세히 들어보면 매우 무책임한 내용입니다.
이제 수술 후 흉터 등도 수술 직후나 한 달 후부터 적극적으로 고치고 치료하여 결과를 최대한 좋게 나오게 하는 시대로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그렇게 최선을 다해서 결과가 좋아지면 좋고 덜 좋더라도 재수술이 훨씬 쉽고 그 결과가 훨씬 더 좋기 때문입니다. 즉 흉터가 자리를 잡을 때 고쳐야지 다 굳어지면 처음부터 다시 다 고쳐야하기 때문에 결과가 덜 좋습니다.
수술 후 두 달이면 '소시지'가 거의 없어야 하고 오후 붓기가 빠져서 선이 삐둘거리는 것은 정상이 아닙니다. 지금이라도 이런 흉터 조직을 최소화하는 모든 수단: 주사, 먹는 약, 레이저, 초음파및 고주파 치료, 엔더몰로쥐 등을 이용하여 굳기 전에 치료하길 권합니다.
문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