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0-06-15 오후 3:32:43 작성자 : 
별달한샛 조회수 : 562
7년전쯤 코수술을 했습니다.
그당시 매부리코여서 깎고 실리콘을 넣었고, 비중격으로 코끝 수수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제 생각에는 애초에 코가 휘어있었던것 같은데, 휜코 교정을 하지않고 코수술을 진행했습니다.
그래서 수술 후, 의사선생님에게 코가 휜것 같다고 하니 인중에 맞추려고 그렇게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당시 매부리코 깎았다는것에 만족하고 그러려니 했는데 인중에 맞추기위해 코를 휘게 수술 하는 경우가 있나요? 애초에 휘어있었다고 했다면 받아들였을텐데 시간이 지날수록 의문이 드네요.. ㅎㅎ
외형적으로 코끝이 휘어서 그냥 참고 살려고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왼쪽 콧구멍이 오른쪽에 비해 숨이 정말 약하게 쉬어지고 후레시로 안을 비춰보면 왼쪽만 안쪽이 막혀있는듯하여 불편함을 느낍니다.
평소에 잘 때 옆으로 누워자는데 왼쪽으로 누워서 자면 숨이 시원하게 잘안쉬어져서 항상 오른쪽으로 돌아 자야합니다.
그리고 콧등에서는 보형물이 비쳐보이고 외형적으로 코 끝이 왼쪽으로 꺾여있는 상태라 재수술을 하려고합니다.
애초에 휜코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지않고 수술을 했었기때문에 처음 수술했던 병원을 탓할 생각은 없고, 다른 병원에서 재수술을 하려고하는데 이 경우 성형외과를 가는것이 맞는지 이비인후과를 가는것이 맞는지요?
그리고 첫수술당시 비중격으로 수술을 하였다면 재수술할시 비중격으로 또 수술할수있는지, 귀연골이나 다른 것을 사용해야하는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