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2-12-11 오전 2:47:02 작성자 : 
momzzang 조회수 : 1426
53세 48kg 의 체격조건을 갖고있는 주부입니다
살찌는것에 민감한편이라 운동을 많이하다보니 얼굴과 목에 탄력이 없어 수술을 하려고 하는데
리프팅은 어떤지요. 어떤 리프팅이 효과적이며 어느정도 지속,유지되는지요
리프팅 수술 한달후 비행기타도 괞찮은지요(미국에 사는 관계로)
여러가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작성일 : 2012-12-12 오전 6:51:41
작성자 :
권영대(강남성형외과, http://www.osknps.co.kr)
1. 키가 어찌되시는지요?^_^
2. 물론 탄력이 없다면 탄력을 좋아지게 해야겠지요.
리프팅에는 전통적으로 귀앞을 지나면서 머리카락있는 부분의 일부와 귓볼을 돌아서 귀 뒤까지 절개하는 전통적인 방법에서부터 간단히 실을 이용하는 방법에 이르기까지 아주 광범위한 방법들이 많이 있습니다.
1) 만약 정말로 탄력의 증가만을 위한것이라면 되도록 덜 침습적인 녹는실을 이용한 조직재생을 이용한 피부의 타이트닝을 유도하는 정도가 낫지 않을까합니다.
최근 미국에서도 금실등 여러가지 실로 하는 수술들이 유행이라고 들었습니다.
한국은 그 방면에서는 오히려 더 경험이 많다고 봐야지요.
2) 조직의 쳐짐이 있다면 그리고 그 나이라면 어느 정도 당겨주는것이 필요할것도 같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최소절개 안면거상술이나 리프팅이 되는 실들을 이용한 thread lifting(실 리프팅)도 가능하답니다. 어느 정도이냐에 따라서 판단해야 합니다.
3) 조직의 쳐짐이 많고 많이 늘어진 편이라면 전통적인 안면거상술이 답이라고 할것입니다.
이 경우 수술의 범위가 좀 커지고 절개의 길이도 길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만 고생한 만큼 결과도 좋습니다. 그러나 수술이 큰 만큼 흉터등의 부작용의 문제도 좀더 생길 가능성이 많아지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