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화자찬

작성일 : 2012-05-12 오전 7:12:28    작성자 : 권영대(강남성형외과, http://www.osknps.co.kr)

눈에비해서 코성형이 재수술 확률이 높다는데

10년이상 영구적 효과를 기대하면 안되는건가요?

: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한번 수술로 잘 지내는 분들이 오히려 더 많습니다.

대부분의 코 재수술을 요구하는 환자들을 보면 자존감의 부족에서 오는 주관적인 불만족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특별히 합병증이 생겼다거나 부작용이 생기는 경우는 아주 일부랍니다.

늘 욕심이 화를 부르게 됩니다.

코수술은 경력 15년 이상 된 전문의한테 받아야 한다고 하는데,

: 얼핏 들으면 그럴듯 합니다. 그러한 주장을 하시는 분께 여쭈어 보십시요. 그 선생님 코수술하신지 15년이 딱 넘으신 모양인데요. 그럼 지난 14년동안 그 분이 수술한 환자들은 어찌 되었을까요?

아마 남들은 처음부터 그럭저럭 잘하게 되는 수술을 그 분은 14년 내내 부작용과 합병증만 만들다가 드디어 15년째들어서야 겨우 득도(?)하셨나 봅니다.

누구나 초년병 시절이 있고, 누구가 중견 시절이 있고 원로가 되어 갑니다.

운전면허 갓딴 초기에 생기는 교통사고는 커봐야 주차하는도중의 사고이거나 경미한 접촉사고입니다. 하지만 경험있는 운전자가 만드는 사고는 고속도로등에서의 수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느 대형사고가 많습니다.

궤변을 늘어 놓는 분들, 겸손하지 못한 분들에게 당신의 인생을 맡겨야 할지 한번 더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코수술 경력 15년 이상, 부작용환자가 얼마나 적은지 알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 해당의원에 가서 이런 저런 핑계로 진료를 미루면서 또는 진료후에 대기실에서 남아서 잡지를 보거나 전화를하거나   PC 를 사용하는등 시간을 끌면서 그 병원에 내원하는 환자들의 모습과 표정, 그리고 수술받은 환자들의 만족도나 태도등을 살펴보시면 수술후의 환자들의 만족도나 그 선생님에 대한 신뢰도 등을 약간은 파악이 가능하겠지요.

법적으로는 의료기관 개설 등록증을 고객이 볼수 있도록 액자에 걸어 비치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개업년도를보시면 알겠지요.

압구정역, 신사역, 강남역 성형외과중에 코성형 경력 15년 이상 된 병원과 전문의 선생님들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른 것은 하지 않고 코만 전문적으로 하는 것도 좋아요!)

: 코만 전문적으로 하는것의 함정이 있습니다. 이비인후과 선생님들 중에 코미용성형을 하시는 분들의 주장이기도 하지요. 대개 영어로  nose(노즈)나 코 라는 단어가 들어가 병의원 명칭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코만을 주로 성형하시는 분들로 그러한 특화를 알리기 위하여 이름도 그렇게 짓는것입니다.

하지만 전문의 취득직후 또는 3년도 안된 선생님들중에도 코만을 전문으로 하겠다는 선생님들이 많이 있으십니다.

사기냐고요? ^_^ 아닙니다.

그렇게 따지면 내과 전문의 갓따고 약 1년정도의 심화수련과정을 거쳐서 나누게 되는 소화기내과, 호흡기 내과, 심장내과 등등의 선생님들도 마찬가지 논리가 됩니다.

코에 대한 기본적인것은 성형외과를 수련하면서 이미 다 배우고 수련하게 됩니다. 그리고 정글에서 살아남고 인정받기 위하여 코만을 특화해서 주력하게 되는 경우라고 봐야지요.

한번 잘못 든 습관은 평생을 갑니다. 아무리 코만 한다고 해서 꼭 실력이 는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부단한 배움과 발표 그리고 수술연마가 발전을 가져 옵니다.

대가라고 하는 사람들은 남들보다도 훨씬 더 많은 합병증과 부작용을 겪으면서 이겨낸 분들입니다.

님이 찾는 대가들은 가장 많은 사고를 친 분들이며 그러면서도 그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노련함과 노하우를 갖추신 분들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꼭 경력 15년을 말하지는 않습니다.

요즘은 말장남의 천국이 된것 같아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코수술은 한번에 당연히 끝내야합니다

작성일 : 2012-05-17 오전 9:47:45    작성자 : 이은정(연세 자연미 성형외과, http://www.1004clinic.com)

안녕하세요

코수술을 포함 모든 수술은 당연히 한번에 끝내야하고 그것을 환자 혹은 의사 모두 원하고 있읍니다

다만 의료행위라는것이 전혀 예측 불가능한면도 있어 그와같은 예기치 못한 경우에 한하여 불가피하게 재수술이 이루어집니다.

이를 '의료의 예측 불가능성' 이라고 하며 의료법에서도 인정하고 있읍니다.

 이는 아직도 인체의 모든 면이 의학과학적으로 완벽하게 벗겨지지 않았기때문입니다. 따라서 그와같은 면까지 가정하여 미리 재수술 가능성을 말하는 것은 옳지 않지요

마치 비행기를 타기전에 이 비행기는 가다가 떨어질수도 있다거나 회항할수도 잇다는 것을 미리 설명하는것과 유사합니다.

불가항력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든 수술은 한번에 끝내야하며 다만 수술후에 미흡한 면등이있거나 예기치 못한 결과가 발생했다면 위와같은 설명을 참고하여 수술하신 의사를 전적으로 믿고  그 처분에 따르는것이 현명하고 또 가장 상호간에 좋은 결과를 만들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좋은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