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닙니다.

작성일 : 2012-03-19 오전 9:39:18    작성자 : 권영대(강남성형외과, http://www.osknps.co.kr)

님의 생각과는 전혀 다른 곳인것 같습니다.

'한국의료관광 원스톱 서비스 센터'는 한국관광공사에서 2009년8월26일부터 운영하는 정부기관이 맞습니다.

그러나 문의하신 곳은 사설로 '성형외과'등을 중계하여 주는 업체로 판단됩니다.

한국관광공사의 공식홈페이지를 살펴보면 의료파트의 관련 기관들을 잘 정리해 놓았습니다.  http://kto.visitkorea.or.kr/kor/biz/marketing/medical/org.kto

KIMA	043-703-8250
한국의료관광협회	02-511-1804
한방의료관광협회	02-3446-3316
한국글로벌헬스케어협회	02-3444-4800
전국글로벌의료관광협회	02-6450-5303

그 기관들중 문의하신 의료관광과 관련된 단체들은 위와 같습니다.

정부기관이 아니고요. 사단법입의 형태로 의료관광에 대하여 정부로 부터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받고 관리감독을 받아 의료관광에 대한 업무와 발전을 꾀하는 단체들입니다.

보시다시피 질의하신 단체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또한 위에 열거한 단체라고 하여도 한국정부기관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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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의료관광 원스톱 서비스

극동러시아/동남아, 의료관광 '러쉬'
외국인 의료관광 유치 마케팅 일환

정부가 지난 5월1일 의료법을 새롭게 개정해 외국인 환자 유인·알선 행위를 허용한데 이어 본격적인 방한 관광객 유치에 나서 주목을 끌 전망이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인천국제공항과 한국관광공사에 ‘의료관광원스톱서비스센터’를 설치하고 지난 26일부터 방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안내서비스를 시작했다.

안내센터 전문 운영 업체인 엠피씨와 함께 운영되는 의료관광원스톱서비스센터에는 간호사 등 6명의 전문인력을 배치하여 입국하는 관광객들에게 출입국 및 관광지 정보를 제공하고 국내 의료기관 및 유치업체 정보를 안내하여 본격적인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상담활동을 한다. 또한 관광안내전화 1330과 연계한 의료관광 안내 콜센터를 운영하고, 관광공사 홈페이지(www.visitkorea.or.kr) 내에 의료관광 코너를 신설하여 온라인 홍보 및 상담도 실시한다.

또한 센터를 통해 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 및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등록자 등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네트워크를 구축, 의료관광 의향자와 국내 에이전시, 의료기관을 잇는 다리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현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의료관광원스톱서비스센터에 등록한 유치기관은 74개 기관(의료기관 45, 유치기관 29)으로 주로 외국어가 가능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또는 담당직원이 근무하는 기관들이다.

관광공사는 센터 등록기관을 관광공사 홈페이지 의료관광코너에 등재하고 홍보물 배포, 의료관광 문의자 대상 해당 기관 추천 및 공항 내 영접장소 지원 등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센터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서는 관광공사 27개 해외지사망을 통해 의료관광 원스톱서비스센터 홍보 브로셔를 제작·배포할 계획이며 센터에서는 의료기관과 공동으로 건강검진, 미용·성형, 한방 분야를 중심으로 한국 의료관광 홍보 이벤트 등을 실시해 한국 의료관광 인지도를 높이는 데에도 한 몫을 할 방침이다.

현재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위주로 현지 전문 직원(지사), 의료관광 에이전트, 의료기관, 정부, 의료관광객에 매진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와 더불어 문화체육관광부는 해외홍보 마케팅지원을, 법무부가 비자 출입국 지원 업무를, 보건복지가족부가 의료관광 수용여건 개선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극동러시아는 물론 동남아 지역에서 의료관광차 방한하는 관광객들이 지속적인 증가세로 돌아서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달 11일 파키스탄 부유층 가족검진단 10여명이, 13일 라오스 체육부 장관일행(3명)이 계명대 동산의료원(원장 차순도)에서 건강검진을 받고 의료관광을 위해 방한하는 등 의료관광 메카로 새롭게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11일 방문한 파키스탄 부유층 가족 의료관광단 10여명은 지역소재 의료관광 전문회사인 주)위트의료관광(대표이사 장윤덕) 중동지사 주관으로 대구를 방문하며 인터불고(숙박)→동산의료원(건강검진)→동화사→한방마사지체험(소리소)→유적지방문(불국사, 동화사)→우방랜드 등 우수한 의료관광인프라를 체험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번 의료관광단 대구방문으로 오는 2011세계 육상대회 등 대구의 뛰어난 의료관광(체육) 인프라를 동남아 지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호기가 될 것”이라며 “LG전자 중동 바이어 의료관광단에 이어 해외 귀빈 등 VIP급 의료관광단 방문 등 민간분야까지 점진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대구시가 의료관광 메카로 확고한 위치를 선점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 18,000여명(순수입국자 800여명)의 외국인 진료실적('08년도 31,000여명, 순수의료관광객 1,300명)을 거둬 전년 동기대비 20% 늘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엄경섭)는 지난 5월 관광공사가 주최한 블라디보스톡 및 하바롭스크 한국 의료관광설명회에 참석한 85명의 의료관광 전문가를 대상으로 의료관광경험, 향후 의향 등 한국의료관광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극동러시아인들의 한국의료관광에 대한 관심과 방한의지가 높은 것(46.3%)으로 나타났으며 의료관광 시 관심 있는 의료서비스 분야로 종합검진(27.3%), 한방치료(17.3%), 피부미용(14.6%), 치과(14.0%), 외과(7.3%), 심장질환(6.7%), 안과(6%) 순으로 조사됐다. 또한 의료관광지 선정 시 가장 중요하게 작용하는 요소로는 상품가격(24.2%), 의료관광객 대상 서비스(인증서) 보유 여부(23%), 최신 의료기기 보유(22.3%), 현지 의사의 추천(12.8%), 지인의 추천(9.8%), 광고(4.5%) 등을 꼽았다.

관광공사는 극동러시아 의료관광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 5월 현지 의사를 채용하고 유치업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광고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지속적인 의료관광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현지 공립대학과 연계하여 한국의료관광 전문 매니저 양성을 위한 ‘의료관광 스쿨’을 운영하는 등 올 하반기 극동러시아 의료관광객 잡기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