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껏

작성일 : 2012-01-09 오전 10:54:30    작성자 : 권영대(강남성형외과, http://www.osknps.co.kr)

정도껏 하세요.

너무 크게 웃거나 하다가 보면 근육의 움직임이 과도해서 약간의 보형물의 위치 이동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물론 가능성은 지극히 적지만요.

환자는 첫째도 둘째도 안전이 최상입니다.

2주정도는 간단히 미소만 머금어 주시고 너무 하품  크게하지 마시고 코도 가능하면 만지지 마시고요.

물론 세수나 머리감는것은 할수 있습니다.

앞으로 고개를 숙이면 뭔가 코에 묵직한것이 느껴질것입니다. 마치 물에 젖은 솜옷처럼요. 그게 바로 아직 부기가 있다는 겁니다. 그런 느낌이 어느 정도 사라질때까지는 안정하세요.

물론 안정하란다고 누워 계시란 말은 아닙니다. 누워 있으면 부기 더 안빠져요.

방학이라고 환자라고 하루 8시간 잠자면 안됩니다.

열심히 열심히 움직이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