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안을 통해 수술할 때에는 보통 코를 통해 기도에 마취제를 공급하는 관을 넣게 됩니다.

 

코와 입은 인두를 통해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코를 통해서도 기도삽관하여 마취제를

폐로 공급할 수 있습니다(대부분의 마취제가 폐를 통한 가스마취제임).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전신마취때 쓰는 튜브를 삽입합니다.

사람마다 사이즈가 달라서 아이들것 그리고 여성의 것, 그리고 남성의 것이 조금씩 차이가 있어서 사이즈 별로 구비해 놓고 사용합니다.

 

주로 입을 통하여 삽관하기도 하고 필요시엔 코를 통해서 삽입하기도 합니다. 목젖 바로 밑에 있는 기도로 들어가게 되면 관의 끝 주변에 공기를 넣게 되면 풍선처럼 부풀게 되어서 의식이 없는 동안에 침이나 이물이 기도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합니다.

 

물론 귀뒤로 접근하거나 이지사각턱 수술인 경우에는 튜브를 사용하지 않고 국소마취나 수면마취만으로 수술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