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안면윤곽성형술>광대뼈교정] 수술경험이 중요한걸까요?
작성일 : 2011-08-02 오후 9:16:07 작성자 : 
알까고빛보고 조회수 : 2157
3년만에 광대 재수술을 했습니다.
광대후에도 계속되는 광대수술하라는 권유를 받고 스트레스와 들어가지도 않고 오히려 더 커진거 같은 느낌에
이렇게 걱정할바에는 그냥 속시원하게 다시 하자 용기내서 수술했죠..
병원을 신중하게 알아본 편인데 느낌이 와서 결정했습니다.
근데 원장님이 너무 젊으셔서 윤곽의 경험이 부족해보이셨어요 근데 40세시라는 소리 듣고 안심하고 했습니다.
수술후에 성형외과 윤곽전문의님 블로그에서 봤는데 1000번넘게 광대수술을 집도하신
원장님께서 직접 쓰신글을 보니 " 광대수술은 병원마다 여러가지 수술방법이 있다
하면 할수록 어려운게 광대수술이다 "고 하신 글을보니 걱정이 됩니다 ..윤곽의 대가이신 그 분이 그런말을 하다니 !
그리고 의료초년 시절에 실수 하셨던 윤곽수술 을 사진과 함께 올려놓으셔서 아역시 경험이 중요하구나 느꼈구요...
근데 이미 수술한지 일주일후에 알았어요,,,원장님이 35세 시더라구요 ..
그럼 인턴 레지 보건의후 전문의가 된지 거의 3년으로 생각되어지는데..혹시 재수 삼수 했다면 !!으악~
어린나이에도 동대학교 교수가 될수 있는지요 전 교수란말에 나이 있는줄 알았거든요 ㅡ.ㅡ;;;;;
젊으셔서 겁없고 도전적이라 제 광대를 이리도 확 넣어주신건가 ??ㅡ.ㅡ;;;
광대 앞뒤 절골 이렇게 격하게 해도 사는데 지장 없는거죠?너무 겁 없이 넣으신거 같은데 ㅠㅠ
이리 미친듯이 넣어서 플레이트 앞뒤 고정만 하면 잘 붙을까요?
중간에 자른 광대는 버린건가?많이 버리신거 같네요 ㅡ.ㅡ;처음 수술해준 원장님은 안전을 위해 조금넣은거 같은데
이렇게 과도하게 수술해도 다른 연부조직이나 기타 근육들이 제 자리로 잘 잡아줄지 의문입니다..
의술경험과 수술의 과감성은 반비례인가요?
그 어려운 재술을 30대에 맡긴 저 ㅠㅠ 괜찮은건지요.....
ㅠㅠ 아직 수술결과는 몰르겠지만,,,
경험에서 우러나오는건 무시 못하죠??ㅜㅜ
어떻게 생각하세요 상담의님 만일 상담의님도 30대초반이시면 죄송하네요 ㅠㅠ
그냥 전 엄청 어려운 수술이였기에.
참고로 (뼈사진 보고 수술 자신없다는 의사분들 몇분 계셨습니다 ㅠㅠ)
저 어려운 케이스였고 광대수수술 2시간 걸렸네요 남들보다 몇배 힘들었다고 들었구요
운영자(전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