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매합니다
작성일 : 2011-07-04 오전 1:24:31
작성자 :
운영자(전문의)
래디어스는 인체에서는 대개 1년정도이면 약 80%정도가 분해되는것으로 되어 있고 동물실험에서는 약 3년까지도 지속이 되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필러를 긁어낸다고 했는데 그리 쉽지는 않은 일입니다.
물론 필러끼리만 모여 있다면 간단하게 치약짜듯이 짜내면 되겠지만 대부분 주변의 근육등의 연부조직사이사이에 마치 김장김치의 양념속처럼 골고루 분포해 있을것이므로 다 제거한다는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또한 시술당시에 얼마나 낮은 상태에서 얼마만큼 교정했냐도 중요합니다.
필러가 어느 정도 남은 상태에서 시술하다 보면 시간이 경과후 필러가 추가적으로 흡수되면서 코가 생각한것보다 낮아질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어느 수술이나 부작용은 있기 마련이고 필러땜에 손이 한번이라도 더 가고 조직손상을 그만큼 시킨다면 염증이 생길 가능성은 그만큼 높아진다고 봐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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