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한 원장님과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작성일 : 2011-05-09 오후 3: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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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광대뼈 축소술 시 일반적으로 입안절개를 통해 몸체를 L-자 형태로 절골하고
구렛나루에 피부절개하여 광대활을 절골한 다음 내측으로 밀어 넣어 수술합니다.
수술한 후에는 수술핀과 나사를 이용해 몸체를 고정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절골한 몸체 부위에 L-자 형태로 만져지는 것입니다. 이것은 정상적인 경우이고요
반대측은 L-자 형태로 만져지지 않는다고 했는데, 아마도 절골하고 고정한 부위에 틈이 없어서
만져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고정할 때 약간의 틈새가 존재하는 것은 일반적입니다. 일부 뼈를 절제하기도 하고 안쪽으로 밀어 넣기도
하기 때문에 틈새가 생기게 되고 뼈가 유합되는 데는 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비대칭이 심하다면 수술한 원장님과 상의하는 것이 옳아 보입니다.
심하지 않지만 교정을 원하는 경우에는 지방이식과 같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도
좌우 대칭을 어느정도 교정할 수 있으며 남이 보기에 별로 차이 나지 않는 정도라면
수술과정에 별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객관적으로 평가해 보고 집도의와 상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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