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성형술] 앞트임흉과 코보형물제거
작성일 : 2011-04-16 오전 4:06:09 작성자 : 
가시연 조회수 : 2306
제가 3월14일에 부산에있는 모 성형외과에서 쌍수앞트임+코를 같이했거든요
원래 코를하면 앞트임은 잘안권하는곳도 많으시다던데..
전 얼굴도 긴편이고.. 미간이 나미좁은데도
앞트임하면 눈이 시원해지고 커진단말에 그만 덜컥..
선생님께서 앞트임 작게 살짝만 하고 흉도 작게있다 시간지나면 없어진단말만듣고
근데 그게 큰착각이었다는걸.. 지금 뼈저리게 후회하며.. 하루하루가 넘 힘듭니다
양쪽 눈앞에 세로로11센티씩 길게 꿰매져있어서.. 흉도 속상해죽겠는데..
절 젤 힘들게하는건..얼마나 땡기는지..지금은 진짜 무슨 화상자국땡기듯이
눈옆에 그냥봐도 땡기는현상이 확연하게보이고.. 눈이 제대로 떠지질않습니다
병원에선 흉이 땡땡하게 굳어서라고.. 어차피 시간지나면 해결된다면서
나중에 정 안되면 흉살주사놔준다고만..
환자의 불편함은 전혀 염두에 두시지도않으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이렇게 마니 궤매는줄알았음 앞트임 안했다하니깐..
그땐또 제눈이 앞트임 안하면 쌍꺼풀 못만드는눈이라고 말을 돌리시더군요
너무 땡기고 아파서 큰병원에 상담을가봤더니
거기서도 제눈을 보시더니 한숨을 쉬시더군요.. 마니 불편하겠다면서..
선생님께서 지금은 흉이 문제가 아니고.. 우선은 이 불편함부터 해결해야하는데
적어도3개월은 지나서 손을봐야하신다고 한두달 더 지나도 증상완화가안되면
땡기는거 풀어주는 수술을 생각해보자하셨습니다..
제가 너무나 속상한건.. 친구가 코수술 잘됐다고 보여주면서
그병원 지금 크게짓고있는데.. 그기간동안만 싸게해준다고..
대신 카드는 안되고 현금만 된다해서 없는돈 탈탈 털어..
너무나 바보같은일을 저질렀습니다..
수술동의서도 작성안했고..수술에대한 별다른 아무말도 듣지못하고..
단지 조금만 메모지에 이름 주민번호 전화번호만 적으라더군요
지금도 어디서 그렇게 끌어오는지..갈때마다 손님들이..
그러다보니 선생님은 수술하기만 급급해서.. 저같이 불편해서오는환자한텐
무조건 시간이약이다.. 뭐벌써 난리냐 타박만주시고
그래놓고도 눈이너무아파.. 아무래도 실밥덜뽑힌것같아 찾아갔는데도
계속 실밥아니라 눈땡김때문이라 짜증내시더니..
옆에서 우리딸이 제발 한번만봐달라하니깐 그때서야
수술실 들어가서보니 왼쪽 오른쪽 실밥이 세개나 뽑고나왔거든요
제가 걱정인것은 눈앞도 땡겨죽겠는데..코까지 높여서 더그런가싶어
코에 보형물이라도 제거할까하거든요..
근데 그 선생님께 이젠 다시하기가 너무 겁이납니다..
다들 그냥 했던 선생님한테 제거하라하시는데
거기선 몇번 애기했는데도 빼지말란말만 게속하는데
이젠 땡김현상으로 콧대도 너무아프고 계속 두통에 시달리고있거든요
내일가서 다시한번 빼달라해보고 정 안해주시면
다른곳가서라도 상담받고 뺐으면 좋겠습니다..
콧대는 실리콘.. 비개방형으로 코끝은 귀연골안쓰고 어떻게 제껄로 한것같습니다
이럴경우 다 제거해야할까요?
코끝을 건드렸음 그냥 콧대만 제거하라는글도 어디서 본것같고
너무 모르니깐 너무 답답합니다..
어떻게했으면 좋을지.. 선생님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그리고 눈이 제대로 정말 돌아올지.. 너무 걱정되고
지금도 눈앞에 푹파인흉이며.. 살이 차올라서 너무 흉자국이 흉칙한데
흉살주사가 도움이 될까요?
괜히 더 건들었다가 나중에 복원이나 재수술할경우 문제가 없을까요?
선생님들의 의견이 너무나 절실합니다..
도와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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