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후 3개월 정도 지났고, 보형물 넣은 이마 가운데에 골이 생겼고 또 머리 속 절개선 흉 부위가 탈모가 심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결론적으로 보형물을 제거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실리콘에 의해서 이마 살이 시간이 지나면서 더 얇아집니다.  그러면 그 골의 윤곽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골이 더 심해지면 나중에 돌이키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탈모 부위도 실리콘의 압력으로 환경이 안좋아 모발이 휴지기로 들어선 것이 많을 수 있으니 이의 압력을 낮추는 것이 현재로서는 좋을 듯 합니다.  휴지기가 지속되면 완전 탈모로 이어질 수 있고 또 이전 시술에 의한 긴 흉터로도 이미 많은 모발 손상이 의심됩니다.

 

턱에 넣은 것이 발음에 영향을 줄 정도면 제거하는 것이 좋을 듯 하나 이를 어느 정도 견디는 것은 질문인의 마음입니다. 

하품시 턱이 돌아가는 상황은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이마와 턱에 보형물삽입 수술을 했습니다.

이마는 석고로 본을 떠 보형물을 맞추고 수술당일날 의사샘이 보형물을 보여주시더군요

보형물의 모양은 완벽했습니다.문제는 수술후였는데요.

수술후 붓기가 빠지면서 이마 한가운데 세로로 골이 파이는 거에요.

논두렁에 도랑마냥 모발시작부분부터 미간까지 쭈욱 일직선의 홈이 생겼습니다.

: 아마도 뭔가 이유가 있으리라고 봅니다. 그냥 말만들어서는 모르겠고 봐야지 알것 같네요.

 

그리고 수술부위가 더 큰문제인데요

증명사진크기보다 더 큰 땜통이 생겼습니다.

수술직후 수술부위머리카락들이 엄청나게 빠지더라구요.수술한지 3개월이 지났는데도 머리카락 난곳보다 나지않은곳 면적이 더 큽니다.이해가 되질않는거에요..왜 머리카락이 나질않는건지.

: 2가지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나는 절개부위가 긴장이 심해서 혈류가 안좋아서 머리카락이 빠질수 있다는 것과 또하나는 수술당시 당기거나 지혈하는 과정에서 조직의 손상이 어느 정도 되어 이로 인하여 탈모가 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수술절개부위는 당연히 '반흔성 탈모'가 생길수 있습니다. 이 부부은 수술전에 설명이 되고 동의되었을줄 압니다. 물론 이러한 반흔성 탈모가 일반적으로 있을수 있는 정도이고 받아들일만한 정도인가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판단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턱은 무턱이라 입안 절개로 보형물을 넣었는데 턱이 계속 당겨옵니다.수술부위에 침이 자꾸만 말라서 발음도 불명확하구요.하품할때는 턱이 오른쪽으로 돌아가더군요.

: 무턱이었는데 보형물을 넣어서 교정하면 근육을 포함한 연부조직이 당겨지면서 아마 1~2년은 불편하시리라고 여겨지고 입안의 흉터가 딱딱한 정도가 심하다면 아마 그 이상 이런 불편을 느낄수도 있을것입니다.

이런 어느 정도의 불편은 감수해야 합니다. 중요한점은 무턱이 내가 만족할정도로 개선이 충분히 되었나 하는 점과  보형물이니만큼 염증이 생기지 않았나 하는 점입니다. 이 부분만 충족한다면 불편한 것은 감수해야 할 부분이 아닐까합니다.

 

하품할때 턱이 오른쪽으로 돌아간다는것은 언뜻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가까운 곳의 성형외과나 종합병원의 성형외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