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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형외과의사회 회지

작성일 : 2010-10-02 오전 11:34:58 작성자 : 蔡 조회수 : 1486

안녕하세요 이마 지방이식 한번 했었는데요 ~

10개월정도 지났는데 거의 다 사라졌지만 그래도 약간은 유지되는거 같아서 나름대로 만족은해요.

궁금한 사항은

혹시 나중에 필러로 약간 교정? 정도 하고싶은데 지방이식 했었는데 필러를 넣는건 상관없나요?

그리고 두번째 질문은 광대뼈축소술인데요.

제가 광대가 심한편은 아닌데.. 옆광대가 쫌 있는편이여서 얼굴이 쫌 커보이는거같아서요.

근데 심하지 않으면 최소절개술..이라던지 레이저같은걸로 안면윤곽하는것도 있는데 ,

레이져같은수술은 출혈도 심하지않고 붓기도 오래안간다고 써있더라구요

그럼 사람들이 굳이 직접 피부절개해서 뼈를 깍는건 왜그런거예요?

저게 훨씬 좋은거아닌가요 ?

장단점은 무엇인가요 ?

혹시 치아상담도 가능한가요 ?ㅋㅋ

작성일 : 2010-10-02 오후 12:28:47 작성자 : 상담의

같은 결과를 내는데 굳이 소잡는 칼을 쓸 필요는 없습니다.

최신의학은 산업의발달을 등에 업고 가기 때문에

작은 수술이 결과도 좋아지는 경향이 많습니다.

내시경 수술이나 레이져를 이용하면 그렇습니다.

하지만 아직 뼈를 자를 정도의 레이져가 있는지는 모르겠고

결국 상을 째는 것이라면 의미가 없습니다.

살이 많이 늘어져 있는 경우는 뼈를 상방이동고정하므로

쨀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외의 경우 특히 옆광대 문제라면 최소절개가 좋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작성일 : 2010-10-02 오후 8:29:18 작성자 : 운영자(전문의)

1. 지방이식을 하였다고 해서 필러를 쓰지 못할 이유는 없습니다. 괜찮습니다.

2. 예전에는 광대뼈 축소수술이 단지 입안으로 절개할것이냐 두피절개를 할것이냐로 단순히 나누어졌었지만 요즘에는 최소절개부터 시작해서 여러가지 다양한 방법들이 나와 있습니다.

다만 레이저로 뼈를 수술한다는것은 과장된 표현입니다.

3. 치아상담은 치과의사회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