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성형술>코 미용수술] 제 이야기좀 들어주세요.
작성일 : 2010-08-06 오후 10:34:00 작성자 : 
노란풍선 조회수 : 1483
선생님 저는 1년전 청담동의 성형외과 전문의로 부터 코 성형술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수술전에는 분명 실리콘과 귀연골,비중격 지지대로 코성형을 한다고 했습니다.
그뒤로 시간이 흐른후 코끝이 콧등보다 쳐져서 다른병원에 재수술 상담을 갔습니다.
재수술 상담시 비중격지지대가 아닌것 같다고 하고 코끝도 쳐져서 처음 수술한 병원을 갔습니다.
근데 원장님께서 챠트를 보여주시는데 퍼마콜이라는 상품명딱지가 붙어져 있었습니다.
순간 아무생각도 나지 않고 어이가 없었습니다,그래서 왜 수술전에 분명히 비중격연골로 지지대를
세운다고 했는데 왜퍼마콜을 사용했냐고 따졌습니다.
처음에는 우리가 말안할수도 있었는데 이야기 하는 거라며 하구선 제가 이건 환자의 알권리라며 수술
재료를 바꾸면 말을 해줘야 되는것 아니냐면서 하니깐 미안하다고 그러시더라구요,
너무 화가났지만 원래는 여기서 재수술 받을 생각도 없었습니다,하지만 코끝만 조금 올리는 수술만 하면
되는데 다른병원가서 모든것을 새로 시작하기는 위험부담이 컸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재수술 받기로 했는데 한번 재료를 바꾼 사람이 다음에는 무엇을 코에 집어 넣을지 알수가
없어서 불안하기만 합니다.선생님 이런일이 흔한가요?진짜 의사 양심에 문제가 있는거 아닙니까?
선생님이라면 여기서 재수술 받으실건가요?지금 상황에서 전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는것입니까?
바쁘시겠지만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상담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