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절개로 쌍꺼풀 수술했습니다. 수술전에도 쌍꺼풀이 있었는데 흐릿해서 그리고 한쪽이 다른한쪽 보다 더 쌍꺼풀이 연해서 수술을 결심했었구요..수술할때도 오른쪽눈처럼 왼쪽라인 해주시라고.. 말했거든요..  지금은 눈꺼풀이 두겹씩 겹이 진데다고 다 풀려버렸어요, 그렇다고 안검하수도 아닌것같구요. 그런데 눈을 크고 또렸하게 뜨는 근육의 힘이 약한것은 같아요. 눈을 크게 뜰때 눈썹을 이용하거나 이마를 이용해서 뜨거나 하진 않거든요..  그래서 두군데를 상담갔다 왔는데요.

한군데서는 절개했던게 풀린거다. 눈매교정술이 필요하다 . 하진만  6개월경과이전엔 확신드릴수 없다고하셨어요.  두겹이 지는부분에대해선 수술할때 열어봐서 눈의 지방이 없으면 수술후 6개월뒤에 지방이식을 하자고 하셧구요. 제가 검은눈동자가 눈꺼풀에 가린눈은 아니거든요..

다른 한군데서는 안검하수가 심하지 않다고 근데 눈이 쳐졋다고 . 복합적인 문제이기때문에 열어봐야 알겠다고 . 두겹이 지는것은 대부분 돌출형 눈에서 많이 나온다고... 그런데 저는 그런눈같지는 않다고. 선천적인건지 수술로 인한건지 는 알수 없는거라고.. 저보고 어떤라인을 할껀지. 그리고 뒷쪽만 키울건지 앞쪽이랑 같이 눈을 키울건지 결정하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수술할때 봐서 절개로할지 눈매교정을 할지 결정한다고 하셧습니다.

 

이제 막 헷갈리려고해요.. 두분다 전문의가 맞는것 같은데요...

저는 재수술을 결심한 이유는 하나거든요. 풀린 쌍꺼풀이 또렷이 생기고 다시 두겹이 지는일이 없는거여..

예전에도 수술하고 붓기도 금방빠지고,, 갠찬앗는데 6개월지나니까 두겹이 지더라구요..

두번인만큼 너무 넘 걱정이 앞섭니다...

한분은 두겹이 지는부분은 확신할수 없다고 그러고 다른한분은 열어봐야안다고 그러고.. 도와주세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왜 절개가 풀려버리고 두겹이 지는건가요.. 쌍꺼풀교정을 해야하나요.. 눈매교정을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