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방간의 경제력 차이
작성일 : 2010-07-16 오후 6: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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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의
시장에서는 공급과 수요가 만나는 점에서 가격이 형성되는것이 기본적인 법칙입니다.
가격을 결정하는 요소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물론 실력도 한 변수가 될수 있습니다.
같은 압구정동에서 한쪽은 쌍거풀 300~500만원을 받아도 몇개월이 밀려있는가 하면 바로 옆에는 100만원을 부르고 더 깎아 주어도 파리를 날리는 곳이 있습니다.
서울과 지방의 평균적인 경제력도 한몫합니다.
아무래도 서울에 많은 성형외과 선생님들이 집중해서 있다보니 실력있는 선생님들의 숫자도 많지요.
하지만 그 반면에 오히려 지방에 계신 선생님들보다 좀 거시기한 샘들은 훨씬 더 많습니다.
지방은 오히려 수술을 잘하지 못하면 금방 소문이 나서 오래 해먹기가 어렵습니다.
조금만 불친절 하고 나쁜 소문이 나면 아무리 그 동네 토박이라도 버티기가 어렵습니다.
서울은 그저 광고 잘하고 사무장 잘두고 말잘해서 그럭저럭 돈벌다가 메뚜기처럼 합병증 환자들이나 재수술케이스 많아지면 후두둑 날아가서 딴데가서 차리는 샘들도 많습니다. 특히 비전문의의 경우가 더욱 그런 일이 비일비재하게 나타나지요.
그래도 서울가서 하고 싶으면 서울가서 해야지요.
짝퉁이라도 명품가지고 싶은 소비자의 마음과 똑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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