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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형외과의사회 회지

작성일 : 2010-06-11 오전 10:55:02 작성자 : 우우이 조회수 : 2157

보조개 수술을 했는데요.

지금 4일째 됬어요.

양볼에 지금 실을 두땀씩 떠가지고 완전 티가 많이 나거든요

이게 없어지긴 하는건가요?

그리고 이제 언제쯤 차오르나요?

병원에서는 무작정 기다리라고 하시는데 솔직히 일상생활도 좀 불편해서요

작성일 : 2010-06-12 오후 12:27:39 작성자 : pskim

보조개 시술은 보조개, 즉 피부와 피하 지방 경우에 따라서는 근육에 홈을 만드는 수술 입니다. 대부분 성형외과 전문의들이 회피하는 만족도가 많이 떨어지는 파괴적인 시술 중 하나입니다.

아직 붓기가 있는 시기라 더 차이가 나 보이나 홈이 없어지거나 완전히 차오르면 보조개(꺼짐)의 의미가 없는 시술이니 너무 차오르지는 않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문의 감사합니다.

작성일 : 2010-06-12 오후 12:52:51 작성자 : 상담의

수술직후에는 그렇게 쏙 들어가 있습니다. 그러다가 점차 무표정할때에는 원래대로 편평하게 돌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웃을때만 쏙 들어가게 됩니다.

수술직후에는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마시고요.

살이 차오르는게 아니고요. 지금 쎄게 묶어 놓은것이 점차 느슨해지면서 흉살이 안에 생기기 시작합니다. 한달~3달정도 걸립니다. 6개월지나면 거의 괜찮고요.

물론 간혹 너무 세게 묶은 경우에는 가만히 있는데도 쏙 들어가 있으면 그다지 이뻐 보이지 않기 땜에 이런 경우에는 다시 subcision(써브시전) 같은 수술로 당겨지는것을 끊어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보조개 수술후의 문제점은 잘 풀린다는 것이기 땜에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좋은 결과 있을겁니다. 행복한 주말되십시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