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작년 10월초 광주 모 성형외과에서 가슴 성형을 했는데 잘못되어 정신적 고통이 큽니다.

우측 가슴은 잘되었는데 반해 좌측 가슴은 비대칭으로 위쪽으로 올라가 있고 꼭지는 감각이 없습니다.

수술후 알아 봤더니 대한 성형외과 정회원도 아니며 미용학회 정회원과 유방외과 분과 전문의더군요.

저희 집사람과 상담을 하러 갔을때 논리적이고 구체적으로 설명을 잘해주시길래 믿었고 또한 본인이 성형 전문의며

본인에게 배우는 사람이 많다고 하더군요. 본인에게 수술한 사람도 많이 있다고 ...그래서 저희들은 전혀 의심을 하지 않았고 믿었죠. 환자가 의사를 믿지 않았다면 여자에게는 치명적일수있고 외적으로 가장 중요한 부분 수술을 어떻게 맡기겠습니까. 시간이 지나도 좋아지지 않아  강남 세브란스 성형외과 과장님을 찾아 갔더니 잘못된 수술이며 구축도 조금 왔다고 하더군요. 그말을 듣고 집도 의사에게 말했더니 답변이 재밋더군요. 본인은 잘된 수술이라고 끝까지 잘못된것을 시인하지 않더군요. 전문의도 아니면서 전문의라 속여 수술했고 당신으로 인해 경제적 정신적 피해를 입고 있으니 배상하라 했더니..한다는 말..법으로 가야겠지요 하더군요..감정을 억누르고 다음날 갔더니 수술 받은 비용만 주겠답니다.

..몇군데 알아 봤는데 재수술은 더 어려울뿐 아니라 비용도 배 이상이 든다는데...잘못한 의사는 받았던 비용만 주겠답니다...이 거짓말로 포장한 이의사에게 어떻게 대처해야 할가요. 의사로써 양심을 지키지 않으면 법으로 가려합니다.

좋은 의견 부탁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