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사의 능력에 따라 음식값이 달라집니다
작성일 : 2010-05-21 오전 11: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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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의
똑같이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횟감을 사서 회를 떠서 제공을 한다고 해도
싸게는 9900원에서 비싸게는 몇십만원까지 차이가 납니다.
그것은 자본주의의 당연한 결과입니다.
그렇게 질문하신다면 아마 중국이나 북한같은 공산주의 국가라도 엄연히 기술의 차이와 규모, 품격의 차이에 따라 다른 가격 체계가 존재함을 인정해야 하셔야 할것입니다.
같은 재료를 가지고 시술한다고 결과가 다 같은 것은 아닙니다.
또한 유명성형외과에 오는 고객들은 고급 고객들입니다. 고급 고객들에게는 엄선된 고품격의 서비스가 주요한 관건이지 싸게 하는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눈밑에 애교살 만든다고 필러 시술했다가 낭패 본 환자들도 많습니다.
싸게 받은것은 다 이유가 있습니다. 물론 싸다고 무조건 질이 떨어진다고 볼수는 없습니다.
레스틸렌, 쥬비덤, 엘레베스, 베리오덤, 에스텔리스 등등 모든 제품은 정품입니다. 병원공급가격도 도토리키재기 수준이고요.
중요한것은 어디를 어떻게 환자가 만족하도록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 주냐가 문제이지요.
잘되는 식당은 다 이유가 있습니다. 땡볕에 줄서가면 기다려서 먹는 음식점들 다 이유가 있습니다.
왜 똑같은 식당이고 더 좋은 재료 쓰는데 손님이 없을까요? 모든 음식점에 평균적으로 골고루 손님이 갈수 있도록 배정해서 강제할수 있을까요? 공산주의 국가라도 불가능한 일입니다.
나는 잘 상담받아서 내가 원하는 시술내용을 내가 감당할수 있는 가격에 나에게 잘 시술하여줄 믿음이 가는 의사를 찾는것이 내게는 중요한 일입니다. 자꾸 남과 비교해서 고민하지 마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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