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신청서 내지 계약서는 일종의 계약서와 마찬가지 입니다.

따라서 이런 부분에 대하여 걱정되는 부분이 있다면 확실히 언급을 해두시는것이 좋습니다.

 

부작용이 생겼을때에는 어떻게 한다라던가 등의 원칙을 세워놓으면 나중에 문제가 생겼을때 이에 대한 판단이 용이하다고 할것입니다.

 

그러나 수술이란것 자체가 어느 정도의 위험성을 안고 있으므로 결국 재판에 가서는 의사가 선의의 주의의무를 다하였냐가 관건이 됩니다. 즉, 의사로서의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고 특히 합병증을 막기 위한 최선의 조치를 다 취하였냐가 판단의 기준이 됩니다.

 

의사 입장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불가항력적으로 생기는 문제들이 있습니다. 물론 미국같은경우에는 의료비 수가 자체가 높기 때문에 이에 맞추어 의료사고보험에 가입하여 이를 처리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보험이 있기는 하나 이런 경우에 중재역할을 해주는 외에 의사의 과오가 입증이 되어야만 보상이 이루어지는 면에서는 아직도 갈길이 멀다고 할것입니다.

 

구체적으로 해당 성형외과에 물어보시고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