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형물의 종류
작성일 : 2010-04-18 오후 12:15:30
작성자 :
상담의
코젤은 대개 미국의 두 회사제품중 하나를 씁니다. 물론 유럽산 제품도 있고요.
크게 텍스쳐드와 스무스 두 가지로 나뉩니다.
단순히 몇cc 를 넣는다고 A, B, C로 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A,B,C의 개념이 가슴 밑둘레에서 유두가지의 높이를 가지고 구분하는것인데요.
보형물을 대개는 moderate profile(중간것)을 사용하는데요.
같은 볼륨이라도 낮은것, 중간것, 높은것이 있습니다.
또한 고려해야 할것은 165cm에 53kg라고 해도 체형이 어떤지를 봐야합니다.
가슴이 오목한 경우도, 편평한 경우(제일 많지요), 볼록한 경우도 있을것이고요.
어깨가 좁은 경우도 있고 어깨가 넓은 경우도 있습니다.
현재 80A라고 하면 그리 작진 않을것 같은데 250cc 넣으면 거의 C 사이즈 되지 않을까합니다.
250이 작아보인다고요. 제눈에는 커보이는데요 ^^
너무 커도 무거워서 나이먹으면 힘들어용
수술받으실 병원에서 의논해서 잘 하세요.
미국에서 수술받고 오신분들은 대개 300CC를 넘기더군요.
너무 커서 나중에 늙으면 고생하겠다 싶더군요.
커다란 물풍선 2개를 가슴에 달고 있어봐요. 목도 아프고 목디스크 올수도 있고 너무 무거운것 달고 다니지 않는게 좋지 않을까합니다.
이런 경우 정확한 예측을 하기는 어렵고 대개 감각적으로 판단합니다.
좀 큰걸 원하시는것 같네요.
큰걸 넣은데가가 밑에서부터 눌어주면 위로 튀어올라오는것처럼 공처럼 보이기도 하지요.
욕심 안내는것이 좋습니다.
한번 수술로 웬만하면 평생 쭉 갈려면 조금만 돋우어 준다는 생각이 안전하지 않을까합니다.
충분히 심사숙고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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