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톡스? 보톡스?
작성일 : 2010-03-04 오전 11: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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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의
처음에 고주파가 교근축소에 좋다고 해서 세미나에 갔었습니다.
그 회사에서 선정해서 강연하는 샘의 강의대로 몇분 시술했는데 효과가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 분들에게 효과를 느끼게 하기 위하여 추가로 보톡스를 놓아 드릴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하 그래 요걸 2가지를 결합하면 하나의 상품이 될수도 있겠구나! 그래서 탄생한것이 고톡스랍니다.
의학적인 용어라기 보다는 마케팅 기법의 하나로 두가지가 결합된 상품이라고 봐야지요.
그래서 오리지날 고수님 고주파 하시는 샘을 찾아가 한수 배웠습니다. 허~걱~
고주파로 제대로 효과나오게 교근축소하고 나면 얼굴의 볼이 아롬이가 됩니다.
거시기 옛날 만화에 나오는 '개구리 왕눈이'의 '아롬이'가 딱 생각나더군요.
너무 많이 고주파로 지지기(?) 때문에 이렇게 많이 붓고 때론 그 볼에서 고름이 차는 경우도 있어서 입안으로 약간 절개하고 고름을 배출해주는 환자들도 간혹 있다고 합니다.
어쨋든 효과는 아주 좋더군요.
개인적인 경험이지만 일상생활에 침해를 받지 않을 정도로 고주파를 한다면 차라리 보톡스만 그냥 맞고 의사샘의 설명대로 1) 딱딱한것 안씹기 2)평상시 안쓰던 쪽을 이용해서 음식먹기 이 두가지만 잘 지키면 턱은 생각보다 길게 잘 유지됩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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