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이번 여름에 코를 꼭하려고 마음을 먹고있는데요
제가 맨 처음에 생각한거는 쁘띠였거든요
그러다가 줄기세포랑 팻젤도 생각해보다가 (요즘에는 종류가 참 많더라고요) 이것도 지방이식에 한가지인지라 지방흡입을 또 해야되잖아요. 코에 뭘 넣는거는 상관이없는데 지방흡입은 왠지 큰 부담이 가더라고요. 위험한 수술이라는 소리도 많이 들었고, 큰수술인라 마취했다가 못일어나는 사람도 많이 있고, 하고나서도 울퉁불퉁하고 마비되고 그런 부작용도 많고 (정말인가요?) 그리고 압축복 이라고 하나요?  쫄바지 같은거를 또 입어야되잖아요. 제가 여름에 하는데, 그 더운날에 반바지는 못입을 망정 그 속에 쫄바지 껴입을 생각을 하니까 못하겠더라고요, 계곡도 가고 바다도 가고 수영장도 가고 많이 놀러갈 생각이었거든요. 
(지방이식 여름에 하는건 아무래도 무리겠죠? 놀러갈때 다 놀러가고 그러려면?)

 

어쨌든 이런생각을 계속 하다보니까 다시 필러로 맘이 굳혀졌는데요... 맨처음에 쁘띠가 1년도 안간다, 돈아깝다 이런소리를 또 하도 많이 들어서...
얼마정도 갈까요? (안에서 완전분해되는걸로) 필러넣는것도 2차주입이 있나요? 할때 콧대랑 코끝 같이 넣는거겠죠? 요즘에 봤더니 콧대만 잔뜩넣서 꼭 코에 분필집어넣은것 같은것처럼 보이는거있잖아요 그리고 미간만 높고 코끝은 그대로라서 완전 콧대랑 코끝이 일자로 떨어지게도 되고... 참 제가 걱정이 많아서요... 요즘에 종류도 많던데 어떤걸로 넣어야될까요? 참 이름도 많아서요
부작용은 없을까요? 염증생기고 그러는 경우도 있던데 그건 과주입이라서 그런가요?

 

제가 이번여름에는 그냥 쁘띠로 하고 이번에 하는거 봐서
다음년도 겨울에는 지방이식을 할 생각이거든요
겨울이니까 속에 쫄바지입으면 내복입은것처럼 따뜻하고 별로 티도 안날것 같아서요. 근데 필러위에 집어넣도 되는건가요?
아니면 필러가 완전히 없어질때까지 기다렸다가 해야된느건가요?
그리고 지방이식도 부작용이 있다고 하던데 무슨부작용이 있죠?
수술후에 생착된 지방은 영구적으로 죽을때까지 가는건가요?

 

아 제가 여기서 지방이식이라고 한거는 줄기세포랑 팻젤을 말한겁니다.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