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리드겔 스카벡스 콘트라 투벡스 시카케어 이중에 어떤것이 가장 앞트임 흉터에 좋은지요?

: 어느 특정 제품에 대한 효능에 대하여 논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스카리드겔과 스카벡스는 ''콘트락투벡스''라는 오리지널 독일제품의 카피제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미 콘투락투벡스는 20여년전에 개발되어서 전세계에 두루 쓰였습니다.

기본적인 조성은 양파추출물, 헤파린, 알란토인의 3가지로 구성되어 있는데 여기에 한두가지의 성분을 다른것으로 대치시키는 등의 방법으로 비슷한 이름으로 다른 회사에서 개발해서 판매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마도 작년에 콘투락투벡스의 특허인정기간이 끝나면서 약국에 가면 비슷한 이름으로 국산제약회사들이 많은 흉터연고제품들을 출시하여 판매되어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시카케어라는것은 붙이는 실리콘젤쉬트입니다. 흉터를 가라앉게 하는 원리가 다릅니다.

 

귀뒤의 수술한것이 약 2주이상 지났다면 사용하셔도 무방하지만 수술한 선생님이 반대하시는 이유는 틀림없이 있다고 봅니다. 주치의의 지시를 따르는것이 옳다고 봅니다.

 

레이저로 하는 쌍거풀은 글쎄요.

그렇고 좋고 편한것이라면 다수의 선생님들이 쫓아서 하시겠지만 오히려 더 훨씬 수술하기가 불편합니다.

레이저로 수술하시는 선생님은 편하다고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불편합니다.

 

다만 레이져로 수술한다고 하면 일반적인 환자들의 생각은 '' 아! 이선생님의 방법은 뭔가 첨단방법이구나''하는 달리 보는 시각땜에 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차별화 전략(마케팅 방법)의 하나라고 보시면 됩니다.

수술과학의 진보라고 여기게 만드는것이지요.

 

제가 사는 지방도시에도 다른 의원에서 받는 포경수술을 어느 병원에선 레이저로 한다고 하면서 150%를 받는것을 보았습니다. 차별화도 엄연한 하나의 마케팅 방법이기 때문에 그것이 특별한 문제가 없고, 시술받는 환자가 결과에 만족하고 좀 더 나은 선택을 했다고 믿게 한다면 성공한 마케팅이라고 봐야겠지요.

 

아직은 대부분의 선생님들은 수술칼이 훨씬 더 편합니다. 특별히 레이저가 불편한 반면에 더 잇점도 별로 없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