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 볼주사라고 하는것은 병의원에서 사용하는 단어가 아닙니다.

주로 미장원 뒷방이나 야매로 하는데에서 사람에게 쓰는 의료용 재료가 아닌것을 마치 뒤로 유통된 의료용 필러인것처럼 속여서 볼에다 주사기로 집어넣는것입니다.

 

대개 공업용 실리콘을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요. 이경우 마치 필러처럼 주사기에 집어넣어서 고객들에게 보여주면 육안으로 어찌 구분을 하겠습니까?  게중에는 중국산 어메이징겔이라는 수입도 못하는 엉터리 제품을 밀수해 들어와서 주사해 주는 곳도 있습니다.

 

물론 교묘하게 법망을 피해서 사무장이 주인이면서 의사를 고용해서 실제의 시술이나 수술은 사무장이 하는 의원도 간혹 있지요. 왜 해마다 2~3번정도는 가끔 저녁 뉴스에 나오잖아요. 이런 경우에도 역시 불법적으로 돈을 버는 사람이기에 정품이 아닌 공업용 실리콘으로 주사를 놓아주는 의원도 더러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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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정식으로 허가받고 수입한 정품 필러로 얼굴의 볼에 주사를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필러자체가 1cc당 25만원 내외의 비싼 원가이다보니 1cc 주사맞는데 보통 60만원전후의 비용을 내야합니다. 얼굴에 웬만큼 맞으려면 몇백만원정도의 비용이 든답니다. 그러느니 차라리 내 배에서 지방을 채취해서 얼굴에 이식하면 비용도 150만원~200만원사이에 해결되고 요즘은 불경기다 보니 더 싼곳도 더러 있습니다.

 

지방을 이식하는것은 일단 이식하는 양을 충분히 채취해서 사용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요. 시간이 지나고 부기가 빠지면서 줄어들거나 약간 비대칭으로 시술된 부분을 첫수술후 약 3개월 경에 이차로 냉동보관된 지방을 이용하여 2차시술을 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