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쌍거풀 수술을 하다보면 나름대로의 철학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풀릴 가능성이 있어도 자연스러운 라인을 선호하는 분이 있는가 하면 풀리면 돌팔이 취급받기 쉬우니 약간 티가 나도 선명하고 깊은 쌍거풀을 만들어 주어 최대한 풀리지 않도록 하시는 선생님이 있기 마련입니다.

 

 

쏘지시 쌍거풀도 누가봐도 그런경우가 있고 별로 그렇지 않은 경우인데도 환자는 소시지 쌍거풀이라고 고쳐달라고 조릅니다.

 

2) 예약한 사람이 많다고 해서 그 병원 믿을만 하냐고요?

그 예약이 최근에 갑자기 증가한것이라면 좀 애매하지요. 하지만 5~10년을 두고 쭈욱 그렇게 점점 유명세를 탄것이라면 아무래도 믿을만 하지 않겠어요.

 

3) 눈밑트임은 일반적인 성형수술이 아닙니다.

다른 성형외과와 차별화로 뭔가 특별한 메뉴를 내놓은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위의 검색된 기사처럼 눈밑트임에 대한 내용을 인터넷상에서 검색해보면 오직 한분만이 검색이 될것입니다. 성형외과 전문의 선생님들에게 눈밑트임을 이야기 하면 무슨소리인지 잘 모르시는 분도 있으실 것입니다. 아직 일반화 된 수술은 아니고 과연 그렇게 해서 바깥쪽의 흰자를 아래쪽으로 좀더 보이게 해주는것이 미적으로 더 나아 보이는지에 대한 고민도 해 봐야 합니다.

 

그렇게 힘들고 어려운 수술도 아닙니다. 성형외과 전문의 정도면 개념만 가지고 있으면 얼마든지 가능한 수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