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질문에 대한 답변 감사드리며 궁금함에 다시 한번 질문 올립니다.

저의 경우 분명 볼에 대한 지방이식 부분은 없었구요.

상담했던 그래서 수술했던 내용은 분명 선생님의 답변처럼 주름부분의 제거를 위해바깥쪽으로 권하신거구 단지 제가 알고 있었던것처럼 안와지방은 제거하고 그 제거한만큼을 복부나 허벅지에서 뺄거라 하셨답니다.

수술중에 제거한 지방이라며 보여 주셨거든요.

 

사실 불안한 마음에 오늘 지나가다 다시 한번 들렀으나 선생님은 뵙지 못하고 간호사가 보구는 많이 뭉쳤다며 몇번 꼭꼭 눌러주긴했지만 지방이 흡수되는 양을 생각해 120퍼센트를 주입했으며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거란 말만 되풀이 했고 다음주 수요일쯤해서 출국전에 한번 선생님을 뵙는 일정만 잡아주더군요.

분명 멍울이 많음은 인정하지만 지방이 뭉쳤다는 표현만...

그리고 저는 마사지도 하지 말고 그냥 놔두라고만...

그래서 나름 별일아닌 그리고 곧 없어질 멍울로만 생각하고 돌아왔지만 ...그래도 불안 합니다.

짝짝이로 그려진 수술자욱도 그렇고 빨갛게 그리고 아직도 감았다 뜨는 눈이 많이 힘듬도 견뎌내겠지만 눌리는 부분때문에 안경도 아직 제대로 착용할수 없는 불편함과 전체적 부기에다 눈아래 광대뼈를 따라 불뚝 솟은 덩어리가 정말 많이 걱정됩니다.

게다가 수술방법에서 선생님이 이해할수 없는 지방이식이란점에 더더욱 당황됩니다.

 

수술해주신 선생님을 믿고 기다려야하는 건 환자로써도 기본 자세이겠지만 출국을 일주일 앞두고 아무것도 할수 없이 그냥 떠나야함에 많이 걱정인데요.

1년후에나 돌아올거거든요.

제가 해야되는 방법이 없을까요?

허심탄회한 도움말씀 기다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