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선수
작성일 : 2009-07-25 오후 3:10:10
작성자 :
상담의
ㅎㅎ 프로입니다.
이것이 제일이고 이것이 최선이다라고 생각하게 만들고 변심하지 못하도록 20만원 얼른 예약금 걸게 하고 실장의 실력이 탁월합니다.
저도 저런 실장 있었으면 벌써 재벌의 반열에 올랐을터인데..............
불행히도 의사들은 이렇게 까지 마케팅을 잘 하진 못합니다.
마케팅에 뛰어난 사람이 좋은 의사일까요? 그럴수도 있지만 안그런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1000만원의 수술인데 겨우 1/50에 해당되는 20만원이 아까워서 이성적인 판단을 못한다면 문제가 있지요.
그리고 이런 예약금은 소비자원에 문의해보면 쉽게 돌려받을수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60년대 영화를 보는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여자를 변심하지 못하게 하려고 도장(?)을 꽉 찍어두면 그 여자가 내 여자로 남아 있으리라는 착각을 하는 남자 주인공...........................
한번의 수술로 잘 마무리 되어야 합니다. 눈앞의 좋은 남자를 두고서도 잠시 잠깐 혹 해서 판단착오로 시집 잘못같다가 평생 후회하는 여자를 많습니다.
이성적으로 냉정하게 잘 판단하시고 즐거운 주말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연희 조회수 : 9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