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종아리 때문에 고민이 많으셨군요.

 

처음에 한 선생님이 이 수술을 처음 발표하였을때는 논란이 참 많았답니다. 하지만 요즘은 언제 그랬냐는듯이 성형외과 의사뿐 아니라 다른 과 선생님들도 이 수술을 한다고 많은 광고를 하는 지경에 까지 이르렀습니다.

 

처음 이 수술에 가장 혹독하게 비판하였던 분들이 정형외과 선생님들이셨는데 어떤 정형외과 선생님은 강남 한복판에서 내가 정형외과 이니까 근육을 훨씬 더 잘 다룬다고 내가 더 전문(?)이라는 주장까지 합니다.

더구나 최근 i-MBC라는 곳에서 종아리 수술 전문 의원으로 선정된 곳은 XX재활의학과 의원이어서 더욱 더 경악을 금치 못할지경입니다.

 

이 수술을 처음 시작하신분은 현재 한림대 병원 강남성심병원(대림 3거리)의 과장님으로 근무하시는 서인석 교수님이십니다. 한때 몇년간은 청담동에서 서인석 성형외과로도 개업하셨었습니다.

이 분의 수술은 종아리 뒷부분을 약간 절개하여 종아리 알통으로 내려가는 신경을 절단하여 종아리의 알통을 줄이는 "선택적 신경절제술을 이용한 종아리 퇴축술"의 창시자 입니다.

 

이후 종아리 수술이 보편화되면서 종아리에 보톡스 주사를 놓는다던가 고주파로 직접 종아리 근육을 파괴한다던가 또는 주사약물을 통하여 종아리 근육으로 내려가는 신경을 손상시켜서 종아리를 가늘게 한다던가 하는 여러가지 수술방법들이 개발되었습니다.

 

정말로 종아리 수술만이 그것도 경험이 문제라면 강남성심병원의 성형외과  서인석 과장님을 찾아 뵙는것이 좋지 않을까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