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의 방책
작성일 : 2009-05-12 오후 4:47:54
작성자 :
합리적인 의사
말씀하신대로 이제 더 이상 그분에게 맞기기에는 신뢰가 거의 깨어졌다고 봐야겠지요.
이럴때 우리 의사들이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한것 중에 이런 대목이 있습니다.
나는 나의 환자의 문제를 내 동료의사에게 의뢰하는것을 부끄럽게 여기지 않겠노라고......
저도 제 환자에게 이런 경험이 있었습니다.
이런 경우에 제 생각이지만 최선의 방법은 수술하신 선생님이 재수술을 맡기실만한 능력을 가졌다고 생각되는 분에게 의뢰하는것이 제일 좋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3분정도 복수추천을 받아서 님이 그 3군데를 다 다녀서 진료를 받아보시고 그 중에 제일 믿을만하고 신뢰가는 분께 수술받으심이 좋을것 같습니다.
돈 문제는 수술하신 선생님이 해당병원과 의논하여 직접 해결하시는 방법이 좋을것 같고요.
문제는 3군데를 다 다녀보아도 신뢰가 가지 않는다거나 믿을만한 의사가 없어서 맡길만한 분이 없다고 한다면 다시 그 선생님과 한번더 의논하셔서 다른 분들을 한번 더 추천 받아 보심이 어떨까 합니다.
그래도 맡기실만한데가 없다면 정말 난감할 따름입니다.
합리적인 방법으로 잘 해결되어서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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