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영구 필러의 제거

작성일 : 2017-08-24 오후 5:33:25    작성자 : 이은정

안녕하십니까?

이정 자연미 성형외과 이은정원장입니다

반영구 필러 즉 PMMA를 이용한 필러는 제가 1996년경 처음 들여왔기에 여기에 대한 질문이 있을때마다 많는 관심을 갖게됩니다.

인조뼈성분인 PMMA를 표면이 둥글고 깨긋하게 도 30-42마이크론 크기로 가공하는 것이  반영구 필러의 핵심입니다.

이것을 20-25%정도 넣고 송아지서 추출한 용매제인 콜라겐에 혼합하여 주사하게되는 것이 반영구필러이며 미국에서 생산되는 벨라필(아테필)과 유럽에서 생산되는 아테센스가 있고 현재는 4세대 PMMA 반영구필러로 까지 진화하엿읍니다.

이렇게 작게 가공한 PMMA microsphere(소구체)는 우리몸의 탐식세포에의해 잡혀먹지않고 오히려 면역적 방어기전에 의해 이를 둘러쌓는  콜라겐 막을 형성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융기가 이루어지게됩니다.

이 크기가 더 크면 여러탐식세포가 모여 이를 둘러쌓게되고 결과적으로 육아종(giant cell granuloma)등의 부작용을 초래하게 됩니다.

실제로 이 PMMA필러가  개발초기엿던 1세대,2세대  아테콜등은 위와같은 여러 부작용으로 미국 성형외과학회지에 부작용사례등이 보고될 정도로 부정적인 논문이 잇엇으나  개발된지 25년여의 시간이 흐른 지금은 전세계적으로 부작용사례가 0.2%라고 하며 일반적인 하이알론산 필러보다 낮다고 개발사에서는 주장하고 있읍니다.

이 PMMA소구체는 몸에서 없어지는것이 아니면서 유해하지않아서 반영구 필러가 되는것이며 만일 이의 제거를 원할때는 수술적인 제거로 제거해야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흐석된 스테로이드(triamcinolon)주사에 의해 형성된 콜라겐이 약해지면서 융기정도가 줄어들수도 있읍니다.

요즘 반영구필러가 사용되고 또 용처가 증가하는 이유는 하이알론산 필러 등 식약청 승인을 받은 필러는 그 성분이 인체에 안전하다하여도 혈관내에 들어가면 색전증의 형성으로 해당부위의 피부괴사, 실명등을 초래할수 있기때문이여  특히 이와같은 부작용은 반복시술때 확율이 높아집니다.

즉 기존에 주입된 필러가 혈관 변에 차있고 일차시술시 조직내 형성된 바늘통과 반흔이 단단해져 반복시술시 비록 필러시술 바늘이 뭉툭한 캐눌라라 하여도 관통당하여 혈관내 주입 가는성이 있을수도 잇어  반복할수록 조직내의 혈관이 손상입을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다.

반영구필러는 그런 리스크는 줄여줄수 잇으나 지금처럼 마음에 들지않을시는 수술적 게거, 희석된 스테로이드 주사가 유일한 대안입니다.

그외에 안전성에 대한 염려라면  크게 걱정하지않아도 됩니다.

3세대 반영구 필러인 벨라필(아테필)은 미국 식약청승인을 받았고 또 여드름흉터개선 목적의 논문까지 발표되고 잇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