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7-08-09 오전 12:47:51 작성자 : 
ptori 조회수 : 8784
안녕하세요 제가 1차적으로 해외에서 상담을 받았었는데
미국 의사들은 대체적으로 보형물 사용 자체를 1차 상담부터 꺼려하던데
제 피부가 두꺼운 편이고
복코가 좀 있고, 비중격 만곡증 수술 경험이 있고요
그래서 코를 열어보고
비중격 남은 거 코끝에 쓰고 모자라면 기증늑으로 코끝 다듬고 콧대도 모양
다듬어 보충하자고 하더군요
콧대에도 첫 수술에 늑연골 쓰는게 안전한가요? 특히 기증늑을 콧대에 쓰는것...
워핑 확률이라던지 자가늑에 비한 단점이라던지 (기증늑 장점은 환자에게 채취 부담이 없다는 점 정도겠지요?)
다른 선생님께 상담받은 결과, 은 콧대를 얇게 실리콘으로 올리고 귀연골을 코끝에 올리면 더 자연
스럽고, 늑연골로 수술하게되면 웃을때 부자연스러운 (코끝이 바뀌지 않음) 것도 있고 딱딱한 경우가
많아 더 부드러운 귀 연골로 수술하는것이 좋다고 하던데 이것도 사실인가요?
선생님마다 각 더 경험상 쓰기 편하신 재료들이 있겠지만
저의 경우엔 어떤 재료가 장기적으로 재수술이 필요하지 않은지 알고싶습니다
재수술은 절대 피하고 싶고 그래서 보형물을 꺼렸는데 어떤분은 실리콘 염증확률이 생각보다 높지
않다고 하구요 헷갈리네요 답변 부탁드릴게요
수술이 잘 되었다는 가정 하에 실리콘 + 코끝 연골로 1차 성형을 하고도 나중에 2차 3차가 필요한가요?
한번 수술을 하면 몇년마다 확인하고 귀연골로 한 경우 코끝이 나중에 내려와 재수술 해야한다는 사
람이 있는데 이런 경우는 어떤 케이스고, 이것이 그냥 떠도는 말인지도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1차적으로 해외에서 상담을 받았었는데
미국 의사들은 대체적으로 보형물 사용 자체를 1차 상담부터 꺼려하던데
제 피부가 두꺼운 편이고
복코가 좀 있고, 비중격 만곡증 수술 경험이 있고요
그래서 코를 열어보고
비중격 남은 거 코끝에 쓰고 모자라면 기증늑으로 코끝 다듬고 콧대도 모양
다듬어 보충하자고 하더군요
콧대에도 첫 수술에 늑연골 쓰는게 안전한가요? 특히 기증늑을 콧대에 쓰는것...
워핑 확률이라던지 자가늑에 비한 단점이라던지 (기증늑 장점은 환자에게 채취 부담이 없다는 점 정도겠지요?)
다른 선생님께 상담받은 결과, 은 콧대를 얇게 실리콘으로 올리고 귀연골을 코끝에 올리면 더 자연
스럽고, 늑연골로 수술하게되면 웃을때 부자연스러운 (코끝이 바뀌지 않음) 것도 있고 딱딱한 경우가
많아 더 부드러운 귀 연골로 수술하는것이 좋다고 하던데 이것도 사실인가요?
선생님마다 각 더 경험상 쓰기 편하신 재료들이 있겠지만
저의 경우엔 어떤 재료가 장기적으로 재수술이 필요하지 않은지 알고싶습니다
재수술은 절대 피하고 싶고 그래서 보형물을 꺼렸는데 어떤분은 실리콘 염증확률이 생각보다 높지
않다고 하구요 헷갈리네요 답변 부탁드릴게요
수술이 잘 되었다는 가정 하에 실리콘 + 코끝 연골로 1차 성형을 하고도 나중에 2차 3차가 필요한가요?
한번 수술을 하면 몇년마다 확인하고 귀연골로 한 경우 코끝이 나중에 내려와 재수술 해야한다는 사
람이 있는데 이런 경우는 어떤 케이스고, 이것이 그냥 떠도는 말인지도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1차적으로 해외에서 상담을 받았었는데
미국 의사들은 대체적으로 보형물 사용 자체를 1차 상담부터 꺼려하던데
제 피부가 두꺼운 편이고
복코가 좀 있고, 비중격 만곡증 수술 경험이 있고요
그래서 코를 열어보고
비중격 남은 거 코끝에 쓰고 모자라면 기증늑으로 코끝 다듬고 콧대도 모양
다듬어 보충하자고 하더군요
콧대에도 첫 수술에 늑연골 쓰는게 안전한가요? 특히 기증늑을 콧대에 쓰는것...
워핑 확률이라던지 자가늑에 비한 단점이라던지 (기증늑 장점은 환자에게 채취 부담이 없다는 점 정도겠지요?)
다른 선생님께 상담받은 결과, 은 콧대를 얇게 실리콘으로 올리고 귀연골을 코끝에 올리면 더 자연
스럽고, 늑연골로 수술하게되면 웃을때 부자연스러운 (코끝이 바뀌지 않음) 것도 있고 딱딱한 경우가
많아 더 부드러운 귀 연골로 수술하는것이 좋다고 하던데 이것도 사실인가요?
선생님마다 각 더 경험상 쓰기 편하신 재료들이 있겠지만
저의 경우엔 어떤 재료가 장기적으로 재수술이 필요하지 않은지 알고싶습니다
재수술은 절대 피하고 싶고 그래서 보형물을 꺼렸는데 어떤분은 실리콘 염증확률이 생각보다 높지
않다고 하구요 헷갈리네요 답변 부탁드릴게요
수술이 잘 되었다는 가정 하에 실리콘 + 코끝 연골로 1차 성형을 하고도 나중에 2차 3차가 필요한가요?
한번 수술을 하면 몇년마다 확인하고 귀연골로 한 경우 코끝이 나중에 내려와 재수술 해야한다는 사
람이 있는데 이런 경우는 어떤 케이스고, 이것이 그냥 떠도는 말인지도 궁금합니다
작성일 : 2017-08-14 오후 5:41:48
작성자 :
양현진(바로일성형외과, http://www.kangnamps.co.kr)
안녕하세요
피부가 두꺼운 편이고, 복코라고 말하는 증상의 코로, 비중격 만곡증 수술 경험이 있군요?
코를 열어보고
남아있는 비중격연골을 코끝 성형에 사용하고 모자라면 기증늑연골로 코끝 다듬고 콧대도 모양
다듬어 보충하자는 내용의 상담을 받은 적이 있군요.
콧대에도 첫 수술에 자가 늑연골이나 기증 늑연골을 사용하는 것은
안전성의 문제가 있다고 말하는 관점보다는
의사의 선호도에 따른 관점에서... 질문자님도 언급했듯이
장단점을 비교하여 각 의사나 환자가 선택하는... 정도입니다.
예를 들어 저 개인적으로는
20여년의 성형외과전문의 임상 경험으로 코성형에 늑연골 사용을 한번도 고려해보지 않았습니다.
다른 선생님께 상담받은 결과,
콧대를 얇게 실리콘으로 높이고, 코끝 성형에는 귀연골을 사용하자는 상담 내용 이군요.
코끝 성형이란 것이
단순히 연골을 코끝에 올리는 과정만은 아닙니다.
그런식으로 단순히 연골을 코끝에 올리는 과정만으로 코끝성형을 받은 것으로 알까봐.. 걱정이 되는군요.
코끝 성형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아무래도 코끝 성형에 늑연골 이식을 사용하면
귀연골이나 비중격 연골을 사용하는 것보다는 좀더 딱딱하겠지요.
그러나 환자의 코끝 조직의 유연도와 코끝을 변화시킨 분량에 따라서도
수술후 코끝이 딱딱한 정도에 영향이 있습니다.
선생님마다 경험상 선호하는 재료들이 있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므로
질문자님의 질문처럼
"저의 경우엔 어떤 재료가 장기적으로 재수술이 필요하지 않은지 알고싶습니다 " 를 고민하지 말고
실력이 좋은 의사를 선택하여 수술을 맡길 고민이 더 우선일 것입니다.
그런 의사를 만난다면, 그다음에 그 의사에게
어떤 재료나 방법을 사용하는지 질문하고, 설명을 듣고 이해하면서
그 의사에게 질문자님의 수술을 의뢰할지 최종 선택을 하는 것입니다.
재수술은 절대 피하고 싶은 것은 누구나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그래서 보형물을 꺼린다고 했는데..
코성형에서 재수술이 많은 이유는
단순히 보형물(실리콘) 염증 확률 때문만은 아닙니다.
더 많은 원인은
(어떤 재료로 수술했건) 코성형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재수술 받는 경우가 월등히 많습니다.
실리콘 염증확률이 생각보다 높지 않습니다.
수술이 잘 되었다는 가정 하에 질문을 올렸는데요,,,
수술이 잘 된 것이 아니라는 평가가 생각보다는 높다고 아는 것이 맞을 겁니다.
실리콘 + 코끝 연골로 1차 성형을 하고
나중에 2차 3차가 필요한 당위성( should) 요인을 가지는 경우는 적은 편입니다.
다만
실리콘 + 코끝 연골로 1차 성형을 하고
나중에 2차 3차 수술이 필요하다고 느끼며 원하는 요인을 가지는 경우는 꾀 많습니다.
수술 받은후 재수술 해야한다는 사람이 있는데 이런 경우는 어떤 케이스 들인지
글로 단순히 나열하기는 어렵습니다.
코성형은 수술이지만, 미학적 바램을 위한 수술이므로
재수술을 원하는 다양한 원인들이 많습니다.
물론 수술받고 만족해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질문자님도 신중한 선택으로 코성형을 받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를 바랍니다.
psparkse 2017-08-09 오전 11:17:26
안녕하세요. 자가조직에 비해 기증늑연골이나 보형물은 염증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확률이 더 높습니다. 그런 가능성을 최소화하려면 모든 재료를 자가조직으로 쓰는 것이 장점이겠지요. 그렇지만 자가조직도 모두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충분한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