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콜이라는 제품은 콜라겐이 필러로 많이 사용되던 시절의 끝무렵에 나온 제품입니다. 콜라겐은 잘 흡수되다보니

환자들과 시술의사들의 불만이 많을수 밖에 없었을때에

아테콜이라는 제품을 출시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콜라겐을 베이스로 하는데 콜라겐은 투명한데 아테콜은 우유빛을 띠고 있습니다.

그 우유빛은 쉽게 말하자면 인공뼈가루입니다.

 

즉 이것을 주사하게 되면 콜라겐으로 일차적인 볼륨효과를 내고 2차적으로는 콜라겐이 흡수가 차츰될때에 그냥 콜라겐이 흡수되는것이 아니라 우리몸의 섬유세포가 자라들어오면서 콜라겐과 같이 섞여서 떠있는 인공뼈가루들사이사이로 섬유조직이 자라들어가면서 반영구적인 필러역할을 한다는 이론입니다.

 

이론은 그럴싸한데 실제로 효과를 그렇게 본다는 보장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도 이것을 열심히 시술하는 원장님이 계시니 그 원장님은 시술효과를 보기 때문에 그렇게 하신다고 봅니다.

사견이지만 저는 몇개 사용해보고 환자들에게 별로 반응이 좋지 않아서 이미 오래전에 안쓰게 되었습니다.

 

굳이 나중에 수술을 생각하고 계시다면 확실히 흡수되고 다른 잔재가 남지 않는것이 안전하지 않을까합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여러군데 많습니다.

대개 필러는 일반의 선생님들, 성형외과 전문의가 아닌 타과 전문의들이 선호합니다.

 

성형외과 전문의중에 당장 기억 나는분은 노블성형외과 고익수 원장님.

그리고 옴므앤팜므 황규석 원장님 정도가 기억 납니다.

 

아마 홈페이지 보면 필러에 많은 내용을 할애하신 성형외과 전문의 선생님들이 계실터인데 그 분들이 필러를 많이 시술한다고 보시면 되겠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