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시전은 우리몸에 있는 여러가지 흉터를 없애는 수술입니다.

 

Sub : 아래

Cision : cut 절개

 

즉 함몰된 흉터의 아래를 특수한 주사바늘이나 특수하게 서브시전을 위하여 고안된 실로써 함몰된 흉터 피부아래의 섬유성 조직을 끊어줌으로써 함몰된 부위가 올라오게 하는 시술입니다.

 

밑에서 피부를 당기는 섬유조직을 끊어주게 되면 그 사이에 공간이 생기게 되고 그 공간에 약간의 피가 고이면서 일부는 굳었다가 흡수되고 일부는 섬유화 과정을 거치면서 마치 이 공간안에 아무것도 넣지 않았음에도 시술후 며칠뒤에 만져보면 볼록하게 만져집니다. 이것이 수개월을 거치면 부드러워 지게 됩니다.

 

한번에 좋아지는 흉터도 있고 2~3번이상 시술하거나 다른 시술을 같이 병행해야 되는 경우도 있을수 있으므로 그때그때 보고 판단해야 합니다.

 

영구적인것은 글쎄요. 결과가 좋으면 그대로 거의 유지되는 반영구적이라고 봐야겠지요.

 

부작용은 오히려 튀어오르는 흉터가 생길수도 있고 몇달은 그 시술부위가 딱딱하게 튀어올라오면서 만져지는 경우도 있을수 있습니다.

 

진한 쌍거풀을 옅게 하는데 이 수술방법을 적용한다는 것은 개인적인 소견이지만 저는 처음 들어봅니다.

아마 시술하시는 선생님이 나름대로의 경험과 묘수가 있으니 적용을 하려고 하나 봅니다.

이 부분은 잘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