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흡입후 흉터
작성일 : 2009-02-01 오전 1: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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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흡입의
제가 복부랑 허벅지 지방흡입했는데여 흉이 너무 크고 진해서여..
복부는5개월째 접어들고 허벅지는 4개월째 접어 듭니다.. 흉도 남들보다 3개 정도가 많아요...
새끼손톱 만큼 크기도 크구여...
=> 수술하려고 절개한 부위의 흉터를 말씀하시는것 같습니다.
아마도 수술중 조직손상이 심하거나 또는 긴장이 많이 되는 부위에 있어 비후성반흔(흉터가 커지고 딱딱하면서 튀어오르는것)이 된것 아닌가 합니다.
지방이 안 나와서 다른 방향으로 뽑을 수 밖에 없었다고 하던데여.... 속상합니다...
=> 사전에 충분히 설명이 가능했었으리라고 봅니다.
엉덩이 쪽의 흉은 디자인할때 그렸던 사인펜이 안에 착색이 됐는지 파란줄이 양쪽으로 한 줄씩 가있네여...
친구도 엉덩이 쪽이 똑같이 파래여.... 흉없에는 수술 해야 합니까?
=> 글쎄요. 대개는 기다리면 없어지는데 5개월이나 지났는데 아직 남아 있다고 하니........
한번 봐야 할것 같네요.
하게된다면 어디가서 어떤 방법으로 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배가 배꼽 주위로 마니 뭉쳐있고 울퉁불퉁 줄이 가있고 딱딱해여....
저녁이 되면 더 심해지네여..... T.T
그 병원에서는 그러면서 풀린다는데...(벌써 5개월인데)아님 내장비만이라나? .....
그리고 살이 탄력이 좋아서 그렇다던데.... 탄력이 좋으면 이렇게 까지 뭉치고 그러나여?
그러면서 엔더물로지랑 초음파랑 계속 받았지만 효과가 진전이 없어 보이는지
매조 주사까지 일주일에 한번씩 맞아보자고하던데....
그리고 그 흉터에는 레이져토닝 해보자는데 더 부작용 나는건 아닌지....
이제와서 효과가 있을까여?
=> 지방흡입후 생길수 있는 울퉁불퉁함이 생긴것 같습니다. 불규칙하게 빠진것이라면 다시 고르게 빠지도록 해주면 될것 같고요. 때론 한부위만 집중적으로 너무 많이 빼서 다른 곳에서 빼서 그 부분을 지방이식을 해주어 메꾸어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내장비만 때문에 울퉁불퉁하다는것은 설명이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직접 진료를 받아보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라인두 짝자기라서 물어보니까 자세가 삐뚤어져서 그런거 라는데....그건 아닌거 같아요~~
이거 재수술 해야 하나여?
=> 라인이 자세가 삐뚤어져서 생긴것이라........
사람에 따라서 얼굴이 짝짝이가 대부분이듯이 허벅지나 엉덩이도 짝짝이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차이가 날 정도라면 수술전에 체크한 사진에서도 보일것입니다. 수술전후 사진을 비교 검토하면 알수 있겠지요.
그리고 수술전에 차이가 있어서 수술후에 이런것이 예상되었더라면 수술전에 환자에게 이런것을 미리 설명하여 주었으리라고 봅니다.
제일 급한건 흉이 너무 진한 보랏빛 너무 부끄러워 목욕탕도 못가겠네여....
연고 바르고 있긴하데 효과도 없구여....
=> 아마도 흉이 빨갛고 튀어오르고 딱딱한것을 말씀하시는것 같습니다.
흉터에 관한한은 성형외과 전문의가 많은 경험과 지식을 가지고 있지요.
저는 이제 어떻게 해야 좋을까여?ㅠ.ㅠ
=> 가까운 성형외과 전문의 선생님을 찾아서 자세한 진료 받으시길 권합니다.
빠른 답변 부탁드릴께여~~
감사합니다.
hj4604 조회수 : 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