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비덤은 히알루론산중합체로 프랑스에서 수입되는 filler(필러)입니다.

 

쥬비덤을 수입공급하는 업체에서는 의사들에게 설명할때 마치 1년이상 갈것처럼 이야기 하지만 안 그런 경우도 많습니다.

 

필러는 안전이 우선입니다. 몸에 들어가서 다른 나쁜 반응을 보이지 않고 우리몸을 망가뜨리지 않아야 합니다.

 

효과는 그 다음 문제입니다.

 

그렇다고 식약청에서 허가받은 필러가 무조건 다 문제가 없진 않습니다.

 

의학은 확률적으로 일정부분은 문제가 생길수 밖에 없습니다.

 

쥬비덤이나 같은 계통의 필러를 맞고 염증이 생긴 경우도 있고 님처럼 맞은지 얼마 안됐는데 일찍 흡수되어버린것 같은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0.3cc라면 좀 적게 들어간것 같습니다. 쥬비덤이나 필러를 잘 놓는 방법은 한번에 다 해결하려하지 말고 일단 딱 맞게 주사한후에 부기가 빠지면서 꺼진 부분만큼 다시 더 시술한는것이 제일 안전하고 좋은 방법입니다.

 

물론 환자들은 바쁘다는 이유로 한번에 다 해결하길 원하지만 적당하게 넣어주고 2차로 조금더 집어 넣어 주는것이 제일 안전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물론 경우에 따라서는 3번까지 시술할 경우도 있겠지요.

 

병원에 따라서 한꺼번에 돈을 받고 3번정도 해주는 곳도 있을것이며 환자가 다시 또 오기는 어려우므로 그때그때 오실때마다 집어넣은 양에 비례해서 시술비를 받는 곳도 있습니다.

 

 

쥬비덤의 효과는 일단 제경우에는 6개월정도는 지속될것이며 그 이상 가기도 한다고 설명합니다. 일반인들은 더러 경험이 없는 병원에서 광고하는것을 믿고 1년반~2년정도는 지속되지 않냐고 반문하지만 회사의 설명을 그대로 믿고 시술경험도 없는 대개 비전문의 원장들이 설명하거나 인터넷에 올린것을 보고 잘못 알고 있을뿐입니다.

안전한 대신에 빨리 흡수될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하시는것이 좋습니다.

필러는 필러일 뿐입니다. easy come, easy go! 쉽게 얻어진 것은 쉽게 사라집니다.

물론 환자에 따라선 3개월정도에 흡수되는 경우도 간혹 있음을 설명합니다.

 

이런 쥬비덤이나 레스틸렌은 일반인들에게는 유통될수 없으나 더러 나쁜 직원들이 물건을 뒤로 빼돌리기도 하나 이는 명백한 범죄행위에 해당이 되므로 상식적으로는 있을수 없는 일입니다.

하이알루론산 성분의 주사제들은 피부에서는 잘 유지되나 피부밑의 피하지방층이나 그 밑의 근육층에 들어가면 혈관의 혈액에 의해서 물로 변해 버리는 성질이 있습니다.  그래서 피하지방층 이하로는 효과가 급격히 적어집니다. 

 

그래서 하야루론산 배열이 더 촘촘한 형태로 제품이 나와 있으나 이것의 효과를 제품회사에서 선전하는 것처럼 믿는 의사는 거의 없거나 경험이 없는 적은 곳으로 판단이 됩니다.  쥬비덤은 이런 배열이 더 촘촘한 제품이 사용되었는지 의심이 갑니다. 쥬비덤은 성형외과 전문의 사이에서는 염증 등의 문제와 한의원, 피부관리실 등으로의 유출로 회사 이미지가 않좋아 좀 거리를 두는 제품이라 성형외과 분야에서 정품이 아닌 제품(짝퉁)까지 나올 정도로 많이 사용되지는 않습니다.

 

좀 더 깊은 층의 성분 즉 자가지방 이식이나 뼈 성분으로 만든 Filler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좀 더 효과를 볼 수 있는 현명한 처사였다고 여겨집니다.

 

문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