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후 직후에는 부기로 인하여 어금니가 잘 안맞을 수도 있습니다.

 

얼굴은 작아지고 부정교합만 남았다.

부정교합수술은 수술후 환자가 원래의 가지고 있는 습관과 원래대로 되돌아가려는 우리 조직의 문제로 인하여 다시 수술이전의 상태로 되돌아 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물론 100% 되돌아 가는것은 아니지만 수술받은 환자의 입자에선 다시 원위치 되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정교합의 문제는 단지 이렇게 사이버 상으로 상담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부정교합이 실제로 있는지, 그리고 어느정도인지, 여러가지 검사를 통하여 확인하고 체크하여야 하면 그러한 분석위에서 수술을 계획할수가 있습니다.

또한 처음 수술하기 전에는 어떤 상태였는지 지금 남은 문제는 무엇이고 다시 수술한다고 하였을때에 어떤 것을 개선할수 있는지 이런것들을 꼼꼼하게 따져 보아야 합니다.

 

입술옆의 칼자국은 수술전에 생길수 있다고 설명들었고 반드시 필요한 과정중의 하나였는지 아니면 수술당시에 의사의 실수로 이러한 흉터가 생겼는지가 문제인것 같습니다. 또한 중요한점은 이 흉터가 수술로써 개선이 될수 있는지도 문제겠구요.

 

대개 대학병원에서 이정도의 수술을 받았다면 상당한 개선이 이루어졌다고 봅니다. 그러나 처음 기대했던것보다 못한경우도 있고 처음엔 괜찮았다가 살면서 다시 조금씩 원래대로 되돌아간 경우도 있을수 있다고 봅니다.

아마도 해당병원에 가셔서 수술하기 이전의 나의 모습과 현재의 나의 모습을 찍어서 비교한다면 상당한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았나 합니다.

냉정히 이러한 것들을 먼저 평가한 다음에 추가로 개선의 여지가 있나를 알아보시고 판단하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부디 좋은 결과로 행복해 지시길 바랍니다.

쉽지 않은 답변이어서 늦게 올린것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