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식염수백의 단점은 백의 식염수가 새면서 줄어들수 있다는것이 단점입니다. 따라서 수술할때 백의 용량보다 허용된 범위내에서 조금 더 집어넣어주는것이 관례입니다.

 

2. 그러나 눈에 띄일 정도로 많이 줄었다면 아마도 식염수백의 어딘가에 구멍이 나서 조금씩 새면서 점차 줄어들고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경우에는 대체적으로 구멍난 식염수백은 1:1로 새것으로 공급하는 회사에서 교환화여 줍니다. 다만 재수술시의 비용은 병원에 따라 마취비만 받는경우도 있고 어느 정도의 재수술비용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3. 보형물이 새는지 안새는지는 정확하게는 MRI를 찍어보아야 하겠지만 많이 빠진경우라면 초음파로도 어느 정도 진단이 가능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일단 눈에 띄게 줄었다면 무조건 구멍이 나서 새는것이라고 보면 옳을것입니다.

 

4. 식염수가 좋은점이 그점입니다. 터진다고 해도 샌다고 해도 식염수니 그냥 흡수되면 그만입니다. 몸에 아무런 해가 없습니다.

 

5. 물론 흉터 수술이 가능하긴 하겠지만 그렇게 간단한 문제는 아닙니다. 흉터를 직접보아야 하겠군요.

 

6. 심염수백이 식염수가 다 빠져나가고 남아있는다고 해도 별문제 될것은 없습니다. 다만 꺼진 가슴으로 살려고 하니 답답할 뿐입니다. 그러나 재수술을 계획하신다면 백을 둘러싸고 있는 캡술이 많이 줄어들지 않았을때 재수술하는것이 낳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님의 생각처럼 나중에 한다고 해서 큰 차이나 문제가 될것은 없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