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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형외과의사회 회지

작성일 : 2007-08-22 오전 1:52:34 작성자 : tkfkdgo 조회수 : 1171

또다시 질문 드려요..

아래 절골 해라...절골하지말고 융비술후 맘에안들면 2차수술해도 늦지않다..

여기서도 선생님들 의견이 여러가지네요..휴 ㅠㅠ

2차수술하면 또 수술대에 눕고 해야하잔아요...

한번만에 하는게 나은건지..차차하는게 맞는건지...결국 결정은 내몫이겠지만..점점 어려워지는군여..

제가 어디서 들은건데...

자기 친구가 의대 공부하는사람인데..뼈는 절대 손대는거 아니라고 했대여..

코절골도 뼈를 깍는건데...걱정되네요..

병원에서 상업적인것이니..먼들 못하게 하겠어요..

그래서 정말 신중하고 진실되게...의학 공부하신분께 질문드리고 싶네요...

자기 가족 혹은 자신이 수술하게 된다면 절골을 추천하시겠어요??

해야할필요성은 50대 50이면요...

그리고 코수술하게됨 수면마취 하잔아요...

그것도 넘 걱정되는데...접때 뉴스에 난 사건도 있고..조금 두렵네요...

정말 수면마취 위험하지는 않은지...병원에서야 괜찮다고 하지만...

평소 몸이 약한편이라.건강에 자신이 없네요...

자세하게 좀 적어주세요...

작성일 : 2007-08-23 오전 9:48:07 작성자 : 답변

용감하면 부딪힐 문제도 많아집니다.

아는게 많아지면 걱정도 늘고요.

제가 수술을 받는 경우, 제가 결정하더라도 제 마음속에 콧대가 넓어보이는 것이 문제인지 . 코만 높여도 만족할 것인지를 먼저 정해 보겠습니다.

스스로 보시기에 콧대가 많이 넓어보인다면 절골술을 생각해 보셔도 됩니다.

크게 신경쓴 적이 없다면 절골술은 하지 마시고 융비술 위주로 수술받으십시요.

제 가족이라면 전 개인적으로 융비술만 권해보겠습니다. ( 이 답변은 2차원적인 사진만 보았기 때문에 실제 모습을 보시고 판단하신 선생님들과는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점은 양해을 부탁드립니다.)

수면마취는 사용하는 약제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모니터링 장비. 옆에서 환자 바이탈을 체크하는 의료인. 또는 보조의료인이 있으시면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걱정하시는 일이 생길 가능성은 솔직히 벼락맞은 확률보다 낮을 것 같습니다. )

건강상태가 안좋다면 수술을 받을 수 있는 정도의 체력인지 상담받으실때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