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0대초반의 남성입니다.

평소에 볼살이 없어서 12월20일경에 아랫배 지방을 볼살에 이식하는 미세지방이식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처음 볼살이식수술을 받으면 얼굴이 많이 통통해지고 또 붓기도 많다고 하는데

저같은 경우에는 다른사람들이 수술한지 않한지 모를정도로 거의 차이가 없고 또 붓기도 없네요,..

그래서 너무 지방을 적게 넣은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여기저기 인터넷에 알아보니 이식된 지방이 흡수가되므로 두번정도 넣어야 한다고 하던데 저같은경우에는 처음에 볼에 이식하던날 그순간에도 전혀 통통하지가 않은데 이상태에서 나중에 또 흡수가되어버리면 하나마나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주변사람들에게 제가 이식수술을 받았다고 말을해도 믿지않을정도로 얼굴이 전혀 통통해지지가 않았어요...

물론 전 의사선생님을 믿지못해서 그런것은 아니구요..(수술받고난이후 또 그다음날에도 의사선생님을 뵙지못햇어요..다른환자수술때문에 수술받은이후에 뵙지못해서 그냥 간호사와 이야기만했습니다..)

그리고 간호사는 저에게 한달후에 다시와서 또 이식을 한다고 합니다...

궁금한점은 이식수술을 받자마자 지방을 주입했으니깐 얼굴이 통통해져야 하는거 아닌가요? 설령 나중에 다시 흡수가되어 빠지는 한이 있더라도...근데 저같은경우에는 주변사람들이 수술한지않한지 모를정도로 거의 변화가 없었어요..또 얼굴이 붓지도 않았구요..

 

참 그리고 지방을 뺀 부위도 꼬매지 않고 그냥 붕대만 감고 또 지방을 빼서 볼에 직접 주사를 찔러 넣은 수술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