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안면윤곽성형술>사각턱교정] 고주파 부작용...
작성일 : 2006-08-05 오후 5:47:40 작성자 : 
황금발 조회수 : 2782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에 삼성동에 있는 고주파(중주파) 전문 성형외과에서 고주파 수술 받았습니다...
수술하구 처음에는 수술한 부위의 붓기가 아기공룡 둘리처럼 엄청 컸습니다..
그리구 일주일에 한번씩 붓기 빠지는 주사를 맞으면 수술후 엄청 많이 딱딱하게
부워있던 부위가 줄어들던 과정에 수술후 3주만에 고주파수술을 받았던
왼쪽 부분의 터져서 출혈과 염증때문에 다시 딱딱하게 (수술하고 최고로 부웠을때보다 더 커졌음)되었고 출혈과 염증 때문에 터졌던 부분을 거의 매일 주사기를 이용해 피와 고름을 뽑구 있던중 또 치료받던 부위가 터져서
다시 딱딱하게 부우면서 수술하고 최고로 부웠던 상태로 다시 돌아가 똑같은 방법으로 치료를 받구
그리고 얼마후 또 터졌습니다(그때는 처음하고 두번째 터졌을때보다는 조금 덜 부웠지만 수술후 최고로
부웠을때만큼이였습니다)
그리구 항상 치료를 받을때 마다 붓기 빠지는 주사를 맞았는데 ...
오른쪽(터지지 않았던 부분) 수술후 딱 1번 붓기 주사를 맞았고
왼쪽(수술후 3번 터졌던 부분)은 지금까지 총 6번을 맞았습니다...
그 후 작년 7~8월이 되면서(수술후 6개월경과후) 터졌던 왼쪽 아래쪽 부분이
많이 함몰 되었구 수술후 지금까지 입도 잘 안벌어지구 통증도 심합니다..
붓기 주사를 맞으면 주사맞구 1~2달은 입 벌리는것이 주사 맞기전 보다는
잘 벌어지지만 3달 정도가 넘어가면 예전과 비슷해지구 통증은 여전하구
작년 1월에 수술후 터졌던 부분을 8월까지 치료받구 ..
그후 성형외과 원장님께서 염증하구 출혈은 치료된것 같으니깐
앞으로 기다려 보자는 말에 1년 가까이 기다렸는데 통증도 심해지구 ..
입을 모으거나 벌릴때 혀를 윗입술 쪽으로 할때 음식물을 씹을때 근육에
아주 조금이라도 근육 움직이거나 힘이 들어가면 저의 의지랑 상관없이 터졌던 왼쪽
아래쪽 부분 전체와 위쪽 남아있는 근육까지 뭉치면서 아프구 스스로 움직입니다.
그리구 올해 3월달 들어오면서 머리가 아프기 시작하더니 저번달에는 너무너무
아파서 성형외과를 찾아갔는데 .. 그래서 없어진 아래쪽 근육이 제 의지와
상관없이 움직이는거랑 저의 상태를 꼼꼼히 보여드렸는데 ...
머리가 아픈건 수술후 터졌던 왼쪽 시술 부위가 원장님께서 고주파 수술당시 10가닥의 근육중 8가닥을
고주파로 없애구 2가닥을 남겨 두었는데 출혈과 염증때문에 터져서 남아있던 정상적인 2가닥도 치료과정에서
모두 없어져서 근육이 현재 왼쪽은 짧아져 있는 상태이구 남아있는 광대 아래 근육과
관자놀이 부분에 측두근이라는 근육이 없어진 아래 교근의 운동량을 나누어서
하게 되어 교근이 해야할 운동량을 남아 있는 근육들이 나누워서 하게되어
측두근과 광대 아래 근육이 많이 커져 있어서 머리가 아픈거라구 ...
그래서 측두근과 광대 아래 남아 있는 근육에 보톡스라는 주사른 놓아주셨는데
주사 맞은지 2주가 가까이 되어가는데도 여전히 관자놀이 부분의 측두근이라는
근육은 아직도 오른쪽 보다 크구 머리도 많이 아프구 ...
그리구 수술하기전에는 턱 관절 같은건 전혀 없었구 알지도 못했는데 ..
수술후 오랫동안 입을 벌리지 못해서 턱관절과 아래턱에서 음식물 씹을때 마다
딱딱 소리나 가서 성형외과 원장님께서 구강내과 치료를 권하셔서 서울대학 치과병원 구강내과에서 저번주에
만약 왼쪽 아래 교근 근육(손가락2개만큼)이 아예 없어져서 짧아졌다면
앞으로도 없어진 아래 근육의 운동량을 광대아래 근육과 측두근이라는
근육이 평생 없어진 교근 근육의 운동량을 나누어서 해야할텐데 ..
그럼 남아있는 근육들은 앞으로도 커지면서 머리도 항상 아플테구
씹는 힘도 구강내과에서 이야기를 하기를 나이가 먹으면 씹는 힘이
자연스럽게 약해진다는데 .. 나이 먹으면 음식물 씹을때 문제가 생기지 않을지 ..
진료를 받았는데 정말 검사를 받아 보자구하구 정말 걱정입니다..
정신적으로 2년 가까이 너무 힘들구 걱정입니다 ...
치료를 받구 싶은데 어디병원 어떤 선생님한테 무슨검사를 어떻게 어떤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 ..
궁금합니다 .. 의사선생님들 성의있는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P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