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6-01-13 오전 2:21:20 작성자 : 
상처.... 조회수 : 1292
3년전에 야매시술로 콜라겐을 눈과눈사이 코부분과 눈밑 광대 맞었습니다
하지만 1년이 지나가 부어오르고 빨갛개 색이 변해서 서울대학병원갔는데 공업용실리콘 부작용을 판정을 받고. 코부분을 제거 수술을 받았습니다 허벅지의 지방을 제거해서 폐인부분에 삽입을 했고요.선생님 말씀이 완벽제거가 어렵다고하셨습니다. 수술후 1년이 지났는데 다시 부어오르기 시작했습니다..그래서 설대병원 다시 가서 다른선생님에게 다시 수술을 여쭤봤더니 완벽히 저거하려면 이마쪽을 절개하고 광대쪽의 수술안한부분은 입안으로 들어가기 너무 멀어서 눈쪽을 찢어져 수술해야한다고 하십니다..마음은 먹고있었지만 너무나 힘들고 자살하고싶습니다...1년동안 학교도 휴학을 해야하고 1년동안 얼굴의 수술후에 변한모습에 놀라지 마시라고하시고요...너무나 무섭습니다.
다른 수술방법이 없는겁니까...제발 살려주세여....
작성일 : 2006-01-13 오전 11:08:32
작성자 :
PS
안녕하세요
이물의 주입후 제거는 어려운것입니다
피부 가까히 삽입되어 있어서 제거시
피부의 괴사가 발생할수 있습니다
광대뼈 접근이 어려워서가 아니고
이물의 삽입위치가 피부쪽에 가까우므로 피부절개를 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선풍기 아줌마 기억하시지요
더이상 이물삽입을 하지마시고
거주지의 개엄한 성형외과전문의에게
상담을 받고 수술을 받으세요
병원이 큰것보다 수술실력이 좋아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작성일 : 2006-01-13 오후 12:20:35
작성자 :
pskim
수술이 부담이 많은 분들은 염증을 가라앉치는 주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이물질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고 주변의 염증이 좀 줄어 붉은 기가 덜하고 붓기가 좀 덜 한 정도 입니다.
이물질 넣고 수술 후 변화된 모습을 참을 수 없는 경우 어쩔 수 없이 쓰는 방법입니다.
문의 감사합니다.
작성일 : 2006-01-17 오후 6:29:34
작성자 :
wlqkdaos
극단적인 선택은 하지 마십시요
제 수련과정중에 만난 분중에는 얼굴에 화상이 너무 심하여 목도 바로 펴지 못하고 입술도 턱부분으로 내려가서 입도 다물지도 못하고 눈도 감지도 못하는 분이 있었습니다.
이분도 그런 상태에서 결혼하여 이쁜 자식 낳아서 잘 기르고 사십니다.
문의하신분도 이미 후회하시고 변화에 대한 두려움이 많을 것입니다.
이미 엎지러진 물은 다시 주어 담을수는 없겠지만 새로운 물을 담으시고 여기에 익숙해지면 됩니다.
100% 제거는 어렵지만 조금씩 조금씩 제거하시면 됩니다.
힘드시더라도 꾸욱 참으시고 견디십시요.
참고 지내면 다시 웃는 날이 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