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안면윤곽성형술] 응고괴사되어 섬유화된 근육 제거 방법 좀 알려주세요.

작성일 : 2017-01-22 오전 1:49:08   작성자 : 건강맨   조회수 : 2258

교근축소술로 염증이 생겨 섬유성 구축 반흔이라는 증상으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응고괴사된 근육조직이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응고괴사된 섬유화된 조직 제거 방법을 알려주세요..

어느 병원을 가야할지...

싱싱하고 건강했던 얼굴이 수술 후 점점 굳어가더니, 귀 앞부터 아래턱까지 교근이 거의 대부분 섬유화되고 시크거리고 떨리는 안면신경손상, 삼차신경 손상으로 고생하고 있으며 3년이 지난 지금도 한의원, 의원 등에서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개인정보로 보시고 바로 삭제해주시기 바라며 인터넷에 떠돌지 않도록 주의 부탁드립니다. 제가 제일 힘든 부분은 교근이 섬유화되어 구축 반흔으로 인하여 운동 제한이 되고 뻑뻑하고 떨린다는 부분입니다. 감각신경 가지가 흉터조직에 유착되어 눌리고 있어서 입술 근처가 떨린다고 합니다. 침으로 찌르면 섬유화된 흉터 조직이 뜯겨져 나오는 정도입니다.

제발 치료 방법을 좀 알려주세요. 한의원에서 흉터조직을 뜯어내도 끝이 없습니다. 흉터클리닉에서는 부위가 위험해서 득보다 실이 많다고 안해주십니다. 어떤 한의원에서는 약침을 맞으면 좋다고 하고, 어떤 클리닉에서는 흉살주사를 맞으라고 합니다.

얼굴이 돌덩이처럼 굳으니, 이건 증세 때문에 일을 못해서 직장도 그만두고, 집과 병원만 오가고 있습니다.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암도 아닌데, 증세가 너무 힘들어서 매일이 악몽이고, 일에 집중을 하지못하고, 가정도 유지하기가 힘듭니다.

첫 번째부터 세 번째 사진 : 수술 전 사진 2013년 1월 29일 싱싱하고 건강한 얼굴

네 번째부터 여섯 번째 : 수술 후 부은 얼굴

수술 후 보름이 지났을 즈음 오른쪽 교근에서 우직근하는 소리가 났음. 삼차신경통이 점점 심해지면서 잠도 자지 못하고 눈썹이 내려앉더니 안면신경 손상까지 초래함. 오른쪽 교근이 울퉁불퉁해지면서 교근 속에 흉터 조직이 커짐. 현재 입술을 다물면 아랫입술이 떨려서 입을 벌리고 다니니 건조해져서 성대부종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