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안면윤곽성형술] 중주파 교근 축소술 후 치료 방법 문의

작성일 : 2016-07-16 오후 8:28:37   작성자 : 건강맨   조회수 : 4317

중주파 교근축소술을 받았는데,  머리가 잠을 잘 수 없을 정도로 극도로 아프고, 염증이 오래갔습니다.

염증이 난 것 같다면서, 원장이 좋은 염증이다. 1-2년 지나면 다 괜찮아진다. 10년 동안 늘 그랬다면서

처치를 안해 주었습니다. 6개월이 지나도 너무 아파서 직장생활을 계속 못하고 있으니 어떻게 좀 해달라

고 부탁했고, 붓기 주사를 놔주었습니다. 붓기 주사는 스테로이드 주사로 트리암시놀론이었습니다.

저는 의료 분쟁 조정위원회에 문의할 것이 있어서,

해당 중주파 수술 병원에 진료 내역서를 달라고 하니

며칠 뒤에 진료 내역서를 주었고,

수술 전에는 설명하지 않았던 내용이 진료 내역서에 쓰여 있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수술 전 동의서를 작성하지도 못했습니다. 그 병원에서 수술 전 동의서도 받지 않았습니다.

현금을 받아면서 10만원을 깎아 주었는데, 현금 영수증도 발행하지 않았습니다.

진료 내역서에 아래와 같이 기술했습니다.

이 시술 후 침샘과 안면신경 손상이 오고, 2달 정도 고생한다라고 적혀있었습니다. 

측두근의 참을 수 없는 통증으로 이 시술 후 4년간 매일 리리카와 같은 독한 진통제와 리보트릴이라는

신경 안정제를 복용하고 있습니다.

씹을 때마다 아래 턱신경이 지릿지릿하고, 시큰거립니다.

아래 잇몸 골막이 내려앉아 치아 사이사이가 음식물이 다 끼어서 치과에서 레진으로 치아 사이를 다 메

꾸었습니다.

아래 턱구멍에서 나오는 신경이 떨려서 입을 다물 수가 없습니다.

근육이 굳은 살이 되어 입을 움직일 때마다 속에서 근육이 떨리고 혀를 잇몸에 대면 귓 속 근육이 심하게

떨리며, 아래 턱구멍에서 나오는 신경 근육도 떨립니다.

의료 분쟁 조정위원회에서 감정서를 써주었는데,

제 교근이 섬유성 구축 반흔이 왔다고 합니다.

과도한 교근 열처리로 인한 교근, 안면신경 손상, 침샘 손상, 교근의 섬유화가 온 것 같다고 합니다.

삼성서울병원 신경과에서는 염증으로 인한 유착으로 신경조직과 주변 부 조직이 유착이 되어

신경 떨림이 온다고 합니다.

한의원에서 교근을 침으로 찌르면 지지직 하고 구운 고기 결따라 자르는 소리가 나고,

심지어 교근에서 굳은 살 조직이 떨어져 나옵니다.

저는 직장생활을 1년 쉴 수 밖에 없을 정도로 극심한 고통 속에 살다가

지금은 약을 복용하며 살고 있는데, 일상생활이 어렵습니다.

제가 원하는 것은

이 섬유성 구축 반흔을 어떻게 치료하느냐 입니다.

대학병원이며 통증의학과 신경과 한의원 전국 팔도를 다 돌아다녔는데, 병원비는 1500만원 이상 나왔고

거의 매일 물리치료 등을 받고 있는데, 치료가 안된다는 점이 저를 절망으로 빠뜨립니다.

제가 어떻게 정상적으로 생활할 수 있을까요?

제발 저를 살려 주십시오. 저는 어린 아이가 있어서 이 아이를 키우고 죽어도 죽을 수가 있는데,

파킨슨 환자처럼 근육이 떨리고 땡기고, 지릿지릿하고 치아 사이사이를 레진으로 메꿔도 또 치아 사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어떤 치료 방법이 있을는지, 정말 히포크라테스 선언을 하신 의사 분들 저에게 적합한 치료 방법을

생각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