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성형술] 윤곽주사 부작용에 관해서 질문드려요

작성일 : 2016-02-01 오후 6:51:18   작성자 : alskldhf   조회수 : 3524

제가 작년 6월말에 윤곽주사 광대 볼 턱 부분 풀페이스로 10cc정도 맞고 보톡스를 맞았어요.

그땐 효과가 딱 좋았어요 평소 다이어트로도 안빠지고 딴딴하던 얼굴살이 보기좋게 빠지고 생기가 넘쳐보였어요

그리고 두달 후 살이좀 다시붙고 못생겨진거같아 작년8월말 이벤트하는 다른 병원에가서 윤곽주사만 풀페이스로 맞았어요 근데 첫번째병원에서는 앉아있는상태에서 얼굴을 보고 디자인을 하시고 넣으셨는데 이병원은 그냥 누워서 기다리면 의사선생님이 와서 그냥 고민부우ㅣ를 물어보고 바로 그곳에 투여하더라구요 그땐 몰랐는데 이렇게되고 나중에 생각해보니 그것도 좀 이상하구요..

일단 저는 처음2개월은 윤곽주사 부작용인지도 모르고 그냥 얼굴이 점점 못생겨진다 생각했어요..셀카를찍어도 예전느낌이 안나고 거울볼때도 예전의 느낌이 점점 사라졌어요 .. 그시기 가장 스트레스는 팔자주름이였는데, 원래 팔자주름이 없진 않았어요 그냥 평범한 사람들정도로 피부에 얇게 있는정도였는데 두번째병원에서 윤곽주사를 맞고부터는 팔자주름에 비비가 끼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러더니 5개월이 지난 지금은 아예 골이 깊게 파이다싶이해서 사진찍어도 포토샵으로 가려지지않을 정도로 심해졌고 거울로 봐도 팔자주름이 더 길어지고 깊어졌어요.. 그리고 원래 제 얼굴형은 둥근얼굴이였어요..광대쪽에 살이 붙어있고 그랬는데 지금은 옆광대쪽이랑 옆볼에 살이쪽빠졌는지 오이처럼 얼굴이 너무 얄쌍해져서 빈곤해보이고 생기가없어보여요.. 친구도 옛날에는 볼살이 더 있어서 보기좋았다고 말하구요.. 그래서 제가 일부러 6키로를 찌웠어요.. 살을찌우면 얼굴살도 다시 찌지 않을까하고..근데 광대쪽은 아예안찌고 오히려 더 빠지는거같고 턱살과 볼살은 좀 찌더라구요 근데 볼살이 쳐졌어요.. 그리고 피부탄력이 엄청 떨어졌어요 예전에는 딴딴해서 잘 빠지지 않던 얼굴살이 지금은 말랑말랑해졌어요..그러면서 얼굴이 전체적으로 흐르는거같은 느낌이나구요... 정말 너무 스트레스에요..어떻게해야하나요..이상황에서.. 필러 맞을 생각은 있습니다.

바뀔수있다면 당연히 맞아야죠. 하지만 이미 된 얼굴에 필러를 넣어서 당장 만족한다해도 주기적으로 넣어줘야하는데 비용은 그렇다쳐도 혹시 부작용이 생길까 무서워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있어요..

일단 첫번째 맞았던 병원에 보톡스랑 윤곽주사를 이번주에 예약해놨는데 이것도 고민돼요..윤곽주사를 턱이랑 쳐진 볼살쪽에만 맞으려고하는데..물론의사선생님과 상담후에요..그리고 필러상담도 받아볼까합니다..근데 괜히 필러를 맞았다가 부작용때문에 제가 더 힘들어지지않을까 걱정이돼요..그렇다고 이상태로 살지도 못하겠고..

일단 제가 걱정하는 부분은 필러를 정품으로만 맞는다면 성분은 안전한거죠?

그리고 필러를 맞는다면 옆볼(옆광대),팔자 이렇게 맞을 생각인데, 주의해야할 사항이나 시술시 꼭 체크해야하는 상황이있다면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필러를 맞고 필러맞은 부분 피부가 쳐지기도 하는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