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6-02-29 오후 2:03:17 작성자 : 
TEDDY 조회수 : 1772
30대 초반 여성입니다.
2013년 4월 얼굴 전체 지방이식 그리고 6월에 2차로 이식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잘 기억은 안나지만 그로 일년 반쯤 뒤에 약간의 실리프팅과 함께
지방이식을 다시 받았습니다. (모두 허벅지 에서 지방 채취)
여기사 제가 여쭤보고싶은것은,1. 저체중이라 지방 뺄 곳을 찾느라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165에 47kg 체지방 량이 조금 적은 편입니다. 같은 곳(허벅지)에서 지방을 빼는게
적절한지 궁금합니다.
2. 마지막 수술을 할때 수면 마취를 하였는데,
반 수면 상태라 약간의 기억이 있었습니다. 약간의 호흡이 불편함이 느껴졌는데
수면 마취제에 대한 부작용 일까요 아님 프로포폴 사용시 흔하게 나타나는 경우인가요,
많이 힘들었던건 아니고 어지럽고 호흡이 조금 불편 하다고 느껴져 제가 깊게 천천히 심호흡을 한 기억이 있습니다. 또 다시 수면 마취를 해도 괜찮을까요?
감사합니다.
작성일 : 2016-03-07 오전 10:58:20
작성자 :
지방성형.지방줄기세포 연구회
질문 잘 보았습니다
순서대로 답변 드리면,
1. 채취할 부위에 지방을 확인 후 남아 있는 지방량이 적정하다면,
과거에 뺀 곳이라도 지방채취를 할 수 있습니다.
2. 수면 마취제의 종류가 여러가지 있으므로
과거에 사용한 약물에 따라 환자의 반응이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전에 수면 마취 시 조금 불편함이 있었다면,다시 수면마취해도 안전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정확한 것은 경험많은 성형외과 전문의와 직접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