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5-10-05 오후 10:34:22 작성자 : 
dhs 조회수 : 1905
답변 감사드립니다.
수술한지는 9개월 되었습니다.
위의 답변 중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 다시 문의합니다. 그리고, 답변시 선생님의 표현이 아닌 제가 질문한 표현으로 해 주면 이해하기가 편할것 같습니다.
1. 9개월 전 재수술 시 눈매교정을 했다면 9mm라는 현재의 쌍거플 크기를 2~3mm 줄일경우 살짝 눈을 뜨고 잘 수는 있는데 사람마다 차이가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 문제는 본인이 선택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사람마다 왜 차이가 나는 것인가요? 그리고, 눈매교정을 안했다면 2~3mm 줄일 경우 눈을 뜨고 자는일이 없게 되는것인가요? 눈매교정과 쌍거플 크기 2~3mm 줄이는것과는 무슨 관련이 있는것인가요?
2.눈매교정술 문의입니다. 답변에 눈뜨는 근육이 약간 사다리꼴 모양을 하고 있으며 사람에 따라 부분적으로 더 약한부분이 있는 경우가 있으며 이런 경우 주변의 근육을 당겨와서 고정하기도 합니다. 라고 했습니다. 선생님의 답변과 내가 상담시 들은 말 " 눈매교정술이란 눈뜨는 근육이 3~4개가 있는데 이것들을 묶어주는것이다" 와 연결해서 이해하려고 하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선생님 답변과 비교햇을 때 눈매교정 시 무조건 3~4개의 눈뜨는 근육을 묶어주는것이 아니라는 뜻인가요? 또한, 눈뜨는 근육이 정확히 몇개가 있는것인가요?
그리고, 눈뜨는 근육이 앞에 있는것을 중앙으로 옮겼다는 말을 들었는데, 선생님의 답변에 따라 눈뜨는 근육이 중앙이 약해 앞에 있는 근육을 중앙으로 당겨와서 고정했다는 뜻으로 이해하면 되는것인가요?
3.쌍거플 크기가 크면 눈뜨는것이 불편할수 있는것인가요?
4. 눈꺼플 위쪽이 꺼져있을 경우 지방이식이 필요한지 아니면 지방이식 없이도 개선이 되는지 수술전에 의사가 판단할 수 있는것인가요? 아니면, 수술을 해봐야 아는것인가요?
감사합니다.
빠른 답변부탁합니다.
작성일 : 2015-10-06 오후 8:30:59
작성자 :
눈성형연구회
사람마다 눈뜨는 근육의 힘이나, 눈꺼풀에 있는 눈 감는 힘의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같은 양의 피부를 절제했어도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똑같이 밥을 한공기 먹어도 사람에 따라 배 부른 정도가 다르고, 다시 배가 고파지기까지 시간이
같지 않은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저희가 수술을 해보면 사람마다 근육의 발달 정도에 따라 눈 뜨는 근육의 힘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쌍꺼풀의 크기를 줄이는 수술을 할 경우 단순히 피부만 자르는 것이 아니라, 피부 바로 아래층에
있는 눈감는 근육도 같은 양은 제거하게 되고, 그로 인해 눈 감는 힘이 약해지며, 또 쌍꺼풀을 줄여주기
위해서 눈뜨는 근육도 함께 강화시켜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눈을 뜨게하는 근육은 2가지가 있으며, 아래쪽은 약간 넓고 위쪽으로 가면서 좁아지는 형태를 하고
있는 데, 사람마다 모양이나 힘에는 약간씩 차이가 있습니다.
수술을 하다보면 눈뜨는 근육이 매우 얇거나 지방화 되어있는 경우도 있고, 보통은 안쪽 부분이
약한 형태를 하고 있는 데, 어떤 경우에는 중간 부분의 근육이 약한 경우도 있습니다. (렌즈를 오래
착용하는 경우 등)
그래서 약한 부분은 주변에서 당기듯이 고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쌍꺼풀 크기가 너무 크다면, 속눈썹과 쌍꺼풀 사이에 조직이 많아지게 되어 이부분이 통통해지고
오히려 쌍꺼풀이 작은 것보다 눈이 졸려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명 소세지 눈이라 하지요)
눈꺼풀의 꺼진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요.
많이 꺼진 경우라면 지방 이식이 필요할 것이고, 살짝 꺼진 상태라면 쌍꺼풀 수술이나 눈매 교정술을
시행하면 개선되기도 합니다.
만일 예전에 수술 받은 적이 있어 그 때 지방을 제거했다면 지방 이식이 필요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