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5-05-25 오전 12:08:36 작성자 : 
순은 조회수 : 1926
4년전 쯤 쌍꺼풀 수술을 했는데 잘 안되서 1년쯤 재수술을 했는데요. 짝짝이로 됐어요.. 한쪽이 좀 올라가고 한쪽이 쳐졌습니다.
이런 경우 어떤 식으로 수술해야하나요??
이마거상술도 추천받아서 알아보니 두피쪽을 절개하는거라 무섭네요.
그리고 가끔가다 쌍꺼풀수술한 부위가 따끔따끔 한데 왜그런건가요??
제가 쇼그렌증후군으로 침과 눈물이 말라서 약을 먹고 있는데 쌍꺼풀 수술하는 것과는 관련이 없을지 궁금합니다.
쌍꺼풀 때문에 안경벗는것도 싫고 스트레스 받네요ㅠㅠ 답변좀 잘 주탁드립니다..
작성일 : 2015-05-26 오전 10:38:07
작성자 :
눈성형연구회
쌍꺼풀 재수술 후에도 양쪽 모양이 달라 고민이신군요.
양쪽 모양이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알수 없지만, 시간이 지나며 쌍꺼풀은 약간씩 작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100% 양쪽 모양이 똑같을 수는 없지만, 차이가 많이 난다면 큰쪽은 약간 줄여주고,
쳐진쪽은 쳐진 부위를 높여주거나, 남는 피부를 절제해주면서 양쪽 모양을 맞추어 주면 될 것
같습니다.
만일 차이가 크지 않다면, 쳐진쪽을 약간 높여주는 방법도 고려해 볼만 합니다 .
눈물이 잘 나오지 않는 경우라면 눈매 교정술 등을 통해 눈동자가 많이 보이게 하는 수술은
하지 않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눈동자가 보이게 되면 안구에서 눈물이 빨리 증발하기 때문에 눈이 더 불편하게 느껴지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술 받으신 병원 원장님과 다시 상의해 보시거나, 가까운 성형외과 전문의 병원으로
내원하셔서 자세한 진료 상담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