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4-12-05 오후 1:41:27 작성자 : 
키위 조회수 : 2012
안녕하세요
압구정의 리프팅 전문 성형외과에서 어머님이 얼굴 리프팅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환자 보호자 자격으로 병원에 가서 대기하고 있는데,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의사 선생님이 어머님이 수술하신 수술방에서 나오셨습니다.
그런데 그 선생님은 지금 공중보건의사?라고 군대 대신 근무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의사 선생님은 지방에서 공중보건의사를 하면서 압구정에 있는 성형외과에서 수술을 하셔도 되는건지..
어머님은 거기 병원 대표 원장님에게 수술을 받기로 했었는데,
실제로 그 공중보건의사 선생님이 수술을 하셨다면 이런 것도 여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나와있는데, 유형의사? 피해 사례에 해당이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런 경우에 그 병원측에는 어떻게 대응을 해야하는지도 문의합니다.
작성일 : 2014-12-06 오전 8:02:35
작성자 :
항노화연구회
안녕하세요. 항노화연구회입니다.
고객님께서 올려주신 글, 잘 읽어 보았습니다.
원칙적으로는 공중보건의사가 개인병원에서 따로 수술하는 것은 법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다만, 해당 공중보건의사가 수술방에서 나왔다는 것만으로 어머님 수술을 그 공중보건의사가 했다고 단정지어 판단하기에는 논란의 여지가 있어 보입니다. 수술을 참관했을 수도 있고, 수술방에 다른 볼 일이 있어 들어갔다 나왔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입니다.
보다 정확한 판단은 해당병원에 문의하셔서 사실관계를 좀 더 명확하게 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만일 어머님과 상담한 대표원장님이 수술하지 않고 그 공중보건의사가 수술하였다면 이는 법을 위반한 행위로 유령, 대리 수술에 해당됩니다.
많은 도움을 드리지 못한 점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성형코리아에 관심을 가지고, 질문 주셔서 감사합니다.
